유령이된22학번을아시오? [1098508] · MS 2021 (수정됨) · 쪽지

2024-01-11 0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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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깨달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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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동안 사람 만나면서 느낀 점 : 학벌로 꺼드럭거리는 사람은 잘난게 학벌 빼고는 없는 사람들임. 1년동안 다양한 학교, 여러 사람들을 만나면서 느낀건 진짜 잘났다고 보이는 고학력자는 학벌로 꺼드럭거리지 않고 겸손하더라. 학벌이 성실성이나 호감도에서 1차 포인트긴 하지만 더 중요한건 사람 개개인의 됨됨이인 것 같다. 학교 괜찮아도 불성실한 인간 많고, 인성 터진 사람들 여럿 보고나서 느낌. 작년 초엔 무조건적으로 학벌 괜찮은 사람들이 호감이 갔지만, 학벌을 떠나서 긍정적이고 사람 됨됨이 된 사람이랑 있는게 더 행복하다는 걸 느낌. 나도 뭐 어디가서 학교가지고 나댈 위치는 아니지만 더욱 겸손해지기로 마음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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