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의대 vs 경희대 한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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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붙을거 같은데 어디갈지가 계속 고민이어서 질문드려요.
마음은 의대를 더 가고 싶은데 걸리는게 몇가지 있습니다.
1. 집이 서울
2. 본과 이후 과정을 견딜 수 있을지 의문
3. 의대를 생각해본적이 없어서 꿈 없이 20대 그 과정을 전부 견딜 수 있을지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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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강원대 의대죠...
집이 어디건 무조건..
의대 갈 수 있는데 한의대가면 평생 후회함
3이 젤 큰거같은데, 한의사에 대해서 그전에 고민해본적이 있나요?
아뇨 원래 공대쪽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이럼 닥전
그러면 의대가 훨 나을듯
근데 한의는 전문의 과정을 안하는 사람도 많다고 하고 의대는 거의 필수적으로 하는거 같아서 그것도 조금 걸려요
치대는 쓰신거 없나요?
네 없습니다
전 후자 할듯
의대도 전문의 안하는분들 좀 있던데
음 혹시 나이가..? 그거 아니면 닥전인데
04입니다
그럼 그냥 의대 가시는게 좋을듯
경한에서 지거국 의대 가는 사람은 있어도
지거국 의대에서 경한 가는 사람은 부모님이 한의사지 얗는 이상 없을듯요
의사 전문의 >> 의사 일반의 >> 한의사
페이나 인식이나 이순서임.
무조건 의대가세요
치대도 되셨을텐데 안쓰신 이유가 있나요??
이빨보고 살기 싫어서요..ㅎㅎ
그럼 의대 가시는게 좋을듯요!!
마음이 울리는 쪽으로...
뭔 근의대여
강원대 춘천이라서 서울이랑 가까워요 그리고 20대 지금은 아깝지만 비의대생으로 지냈던 저의 시선으로 볼때 의대생으로써 보낸 20대가 굉장히 가치있습니다 ㅎㅎ 공부 본12 2년 힘든거 인턴레지12 3년 인데 정말 못버티겠으면 한의대 가시고 그정도는 투자해서 더 나은 삶을 살고 싶으시면 의대 가시는게 좋아요
경한에서 지방의 가려고 반수하는 사람도 겁나 많은데..그리거 페이가 의사 전문의>>>gp>_치대>>>>한의사인데 고민할 이유가 없어요..
페이만 생각하는건 아니어서요
돈은 지금 딱히 고려 안하고 있습니다
공대 관심 있으시다고 했는데 설공 안 쓴거 보면 공대도 그 정도의 관심은 아닌 것 같고 특별히 어떤 일을 하고싶다가 아니라 회피성으로 직업을 선택하면 후회합니다... 적어도 입결대로 가야 후회는 안 해요
메디컬 가는 이유중에 가장큰게 군대인데 군대라는 이유 하나로 의대 과정을 견딜 수가 있는지가 걱정인게 고민입니다. 당연히 군대 없었으면 공대 썼을거고 설공은 생기부가 엉망이라 못쓴겁니다..
의대갈걸 후회한 사람은 수없이 봤어도
한의대갈걸 후회한 사람은 못 봄
편하게 살고 싶다 = 편한 과 가면 됨, 한의사보다 못 벌진 않음
다만 가보면 앎 3,4년 고생하면 30-40년이 편하다는걸
그래서 편한과=비인기과
한의대의 편한 삶은 장점이 아님..ㅋㅋ 만들어진 장점이지 그분들에 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