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을지대병원서 10대 무릎 수술 후 숨져…경찰, 수사 착수

2024-01-13 11:54:10  원문 2024-01-13 06:05  조회수 4,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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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족 측 "전날까지도 생활에 불편함 없던 딸…병원 관계자 고소"

(대전=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대전 을지대병원에서 무릎 연골 수술을 받은 대학생이 갑자기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3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대학교 새내기던 A(19) 씨는 지난해 12월 22일 대전 서구의 한 공원 스케이트장에서 넘어져 을지대병원을 찾았다.

A씨는 병원에서 슬개대퇴인대파열, 무릎 슬개골탈구 진단을 받고 의료진 면담 끝에 연골 수술을 받기로 했다.

반깁스 상태로 생활했던 A씨는 엿새 뒤인 28일 낮 12시 40분께 수술대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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