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서 'AI 변호사' 앱 출시…법조계 즉각 반발

2024-01-13 14:32:24  원문 2024-01-13 01:02  조회수 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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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가 1년 걸릴 일 단 1분 만에" 홍보…불법·보안 문제 지적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프랑스에서 변호사 업무를 대신한다는 인공지능(AI) 애플리케이션(앱)이 출시돼 법조계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12일(현지시간) 프랑스 일간 르파리지앵에 따르면 리옹 출신의 한 기업가가 개발한 이아보카(IAVOCAT)라는 애플리케이션이 이달 1일 앱스토어에 등장했다.

이 앱은 '변호사가 1년 걸릴 일을 단 1분이면 해결한다', '공식 자격증은 없지만 어떤 변호사와도 경쟁할 수 있다', '손끝의 가상 변호사'와 같은 문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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