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참 [1020565] · MS 2020 · 쪽지

2024-01-14 19:5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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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의 순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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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발달의 장점이기도 한데


직접 만나기 어려운 사람들의 이야기도


검색 몇 번이면 어렵지 않게 살펴볼 수 있음



본인의 경우 고등학교 2학년 때까지만 해도


그렇게 분석적이거나 논리적인 사람이


아니었는데 


오르비 통해 공부 잘하는 분들의 이야기를 보고


아 이건 이런 식으로 하는구나.. 식의 깨달음?을


지속적으로 하나 둘 쌓아가다보니


수능을 보고 대학에 진학할 시점 즈음에는


나의 생각을 예의를 갖춰 표현할 줄 알고


주어진 자료를 분석하여 새로운 값을 만들어보는


그러한 사고를 하는 데에 사람이 익숙해진 듯



물론 정신적으로 성숙하지 않으시거나


타인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를 지키지 못하시는


분들의 모습도 가끔 보여 인성 나빠지는 경우도


옆에서 몇 봤지만... 


#학습자료 위주로 확인하고 타인의 사고 과정을


익히는 데에 초점을 두고 필요 시 활용하다 보면


빠르게 지적 능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도구 중 하나가 아닐지




p.s. 문학 작품을 절대론적 관점에서 해석해보듯이


오늘 태어나서 처음으로 비트코인 차트를 분석해보았는데


2024년 3월 14일 정도에 1억 8700만원 정도 찍고


훅 감소할 것 같은 느낌? 당연히 아닐 수도 있음


극댓값, 극솟값 시기랑 금액 조사해서


CPI(소비자물가지수)로 2023년 12월 기준으로 맞추고


x=(비트코인 1개 당 가격의 실질 가치)값과


y=(변동량)/(기간)값이라는 (기간)에 대한 함수를 정의,


dx/d(기간)의 부호에 따른 x값의 증감 구간을 잡고


각각에서의 y값을 살펴보니...


신기하게도 규칙이 있더라!


dx/d(기간)>0일 때가 더 잘 보이고


이 사고의 결과가 240314 / 1.87억원이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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