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전쟁나서 징집됐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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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질 확률이 엄청 높은 전선에 끌려가는 거보다
그냥 졷까 하고 죽을 바에 전쟁 끝나고 7년 징역 살고 말지 하는 사람도 꽤 많을 거 같은데
나만 그렇게 생각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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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나같으면 그럴지도?
헉
헉 !
우리나라에 애국심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있을까
참전용사 대우 보면 참 감빵 죄수 밥처맥이는거보다도 훨 못하니까
요즘 시대에 7년이면 뭐 그냥 감옥에서 수능 공부해서 오르비 메인이나 가야겠다
ㄹㅇㅋㅋ
감옥가면 군면제도 받네 군필 7수
깜숰ㅋㅋㅋㅋㅋ
자서전 하나 써서 내면 1번에 민트테 가능
차가운 감빵주의
본인 전쟁나면 산속 절로 들어가서 존버할예정
웰컴투 동막골 ㅇㅂ
팝콘 ㄱㄱ
나츠메 가방에 넣어서 도망가야지
미하리 엉덩 뚜시뚜시
다리 하나 잃어버릴 확률도 생각하면 7년 win
죽진 않더라도 영영 반병신 될 경우도 생각하면 더더욱 그렇네..
우리같은 미필 끌려갈 때쯤 되면 사실 나라 망한거라서 어케해야 탈출할지 생각해야할지도
육로는 없고 배 비행기는 군용으로 다 쓰게되고
목숨걸고 해운대 앞바다-> 대마도 방향으로 수영..? 이것도 자살인데
도망치는애들 많으면 죽일수도..
히익
전쟁나면 일단 뒤지고 시작하는거 아님?? 서울살아서 징병 이런거 생각됴 안하고있는데
요즘 전쟁에는 그냥 미사일로 칼삭당할거같기도함..
ts
군인은 자기 목숨이 아니라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 싸우죠
다들 전쟁나면 도망친다 해도 탈영병은 극히 일부일거에요
오홍..
군필이신가요?
군필은 아닌데 군대 가면 전 싸울것같아요
고수
선생님 행복하세요
린과 엄마를 지켜야하니까 걍 전쟁에서 죽음 ㅇㅇ
린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나라를 지켜주세요
애초에 죽을 확률이 낮은 전쟁이면 걍 가는게 감옥가는 것보단 살 가능성이 높고
죽을 확률이 높은 전쟁이면 군대가 과연 감옥에 넣을까가 의문임 최전방에 보내거나 지뢰 제거용으로 쓰면 모를까
전시상황이면 즉결처분권 생기지 않나요?
난 그냥 이럴 때일수록 그런 생각이 들던데
애초에 이런 휴전국가, 언제든 전쟁의 위협이 있는 나라에서 선대 참전용사들을 절대 그따위로 대우했으면 안되는 거였음
보상과 예우는 커녕, 대가를 치르고 살아가는 걸 이미 너무 많은 사람들이 봐버렸는데 그걸 알고 자란 현세대 중에 과연 위기에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칠 사람이 몇이나 되겠냐고..
참 씁쓸한 현실이다
ㄹㅇ
솔직히 애국심 없음 알빠노?
청소년 징집이면 소년원 가는거 아님? 근데 이제 소년원에서 수능 칠 수 있고 대학 붙으면 석방이던데
개꿀이노 ㅋㅋㅋ
어릴 땐 자전거타고 ㅈㄴ 남하해야겠다고 생각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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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도망칠 수만 있으면 도망치는게 마따..
가족이랑 사랑하는사람 생각하면 바로 참전할거같음. 이기고 싶은 마음보다는 지키고싶은 마음이 큰듯
데리고 튀시면 됩니다.
우리같은 미필은 가장 마지막에 징집하기 때매 우리를 징집한다면 이미 답이 없는 상황인거임 튀어야지
줘패서 끌고가지 감옥에 넣어줄리가
강원도 무장공비때도 소집대상중 10퍼정도만실제 작전기간에오고 나머진 다 쌩까거나 끝날때쯤 옴. 쌩깐사람들 벌이랍시고준게 예비군 수업증가 약간의 벌금ㅋㅋ...막상 간사람들은 죽거나 다쳤는데
나라에 헌신하는게 흑우임
전시엔 현장에서 명령불복종으로 총살가능함. 7년형이 아니라.
예비군 징집부대 보니까 상급부대라서 안뒤질거 같아서 전 가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