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고 살아남는데, 내신 부담마저 줄어…사교육 더 심해지나

2024-01-16 21:13:03  원문 2024-01-16 15:00  조회수 2,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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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불수능'·의대 열풍 등 맞물려 경쟁 더 치열해질 듯 우수 학생의 자사고·외고 쏠림·'고교 서열화' 등도 우려

(서울=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정부가 자율형사립고와 외국어고·국제고 존치를 확정하고, 내년부터 고교 내신평가도 완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자사고·특목고 진학에 따른 내신 경쟁 부담이 줄어들면서 최근의 '의대 열풍'까지 맞물려 사교육비 부담이 더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6일 자사고·외고 존치를 위한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한 것에 대해 교육부는 "지난 정부의 획일적 평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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