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고·특목고 '부활'…문재인 정부 시절 확정안 백지화

2024-01-16 21:14:07  원문 2024-01-16 16:57  조회수 2,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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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정부에서 폐지하기로 했던 자사고와 외고 등이 공식적으로 부활했습니다. 근거가 되는 개정령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한 건데요.

정부는 학생과 학부모의 교육 선택권을 보장한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윤솔 기자입니다. [기자]

자사고와 외고, 국제고의 법적 설립 근거가 되는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심의 의결됐습니다.

정부는 "지난 정부의 획일적 평준화 정책을 바로잡고, 학생과 학부모의 교육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한다"고 제도 변경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앞서 문재인 정부는 자사고와 특목고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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