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쫌친다매 [1290038] · MS 2024 (수정됨) · 쪽지

2024-01-18 04:09:32
조회수 12,303

안녕 오늘도 30대 직장인이야 충격 받았어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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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에 EBS 참고해보라는 분들이 많아서 막 찾아봤거든..


정승제선생님? EBS에 아무리 검색해도 난 못찾겠더라..ㅠㅠㅠ

그래서 뭐 아무렴 어때! 아무 선생님을 찍고 그냥 공부 시작했어.


근데 있지.. 충격 먹었어..


왜냐면 혼자 책을 보고 스스로 이해하려고 노력했을땐 엄청 이해도 안가고 이게 왜? 이게 왜 이렇게되는데? 뭔데?


이런게 무지 강했거든.. 중등수학이라고하지만 나에겐 어려웠어..


근데 온라인 강의 영상보니까 이건 이렇게 푸는거야! 라면서 예시로 보여주시니까 아? 이런거였어? 

이렇게 이해가 가는거있지 ㅡㅡ...


나 어제 뭐함? 왜 혼자 땀 삐질 흘리면서 네이버 검색해가면서 "소수란?" 이런거 치면서 이해하려했냐 ㅋㅋㅋㅋㅋ


선생님의 힘은 위대한거였구나 하면서 새삼스레 느꼇다..


나 어릴때 운동했을땐 코치님이 무섭기만했는데, 공부를 가르쳐주시는 선생님은 천사네..


뭔가 훨씬 수월해질 것 같아!! 아직 쉬워서 판단하긴 이르지만 현재 난이도랑 같으면 빠르게 치고 올라갈 것 같아! 

새벽에 시간 좀 투자하면 못해도 하루에 3~4개 강좌 들을 것 같고!!


아, 그리고 이 공간에는 사실 학생분들이 많잖아? 

나보다 어리고 입시준비에 힘들텐데도 나에게 많은 응원과 힘이 되어주고 있기때문에.. 

나도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싶어.


그래서 소소한 감사의 표시를 전달하기로 결심을 했어.


내가 글을 쓰게되면, 다음날 자정까지 지금처럼 나를위해 댓글 달아준 친구들 중 한명씩 뽑기로

음료수 기프티콘 보내주려해 사실 난 직장인이라 그정도는 무리도 없거든.. 

나는 여러분들때문에 아무것도 모르는 입장에서 진심으로 힘을 많이 받고있어. 고마워 진심으로!!


이 공간을 부정적으로 보는분도 계셨지만 나에겐 힘이 되어주니 너무 좋아.


뽑는 방식은 그냥 댓글 달아준 사람들 수 대로 주사위 굴리려고. 예를들면 50명이면 1~50 숫자에서 아무거나 뽑아서

35번째가 나오면 35번째 댓글 달아준 친구한테 메세지 보내서 하나 전달할게. 


비싼건 못해주겠지만 이해해줘. 나름대로의 성의야 ㅎㅎ 

그 독? 맞나? 여기 코인.. 그걸 충전할 수 있으면 충전해서 주고싶었는데.. 충전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대ㅠ


오늘은 어제보다 공부하는 재미가 있다! 

강의를 들으면서 너무 이해가 잘 되다보니, 즐거운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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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한 뽑기야. 이 과정에서 내가.. 하나하나 댓글을 세다보니 잘못세서 약간의 오탈이 있을 수 있는건.. 

조금만 이해부탁할게 ㅠㅠ


오늘 뽑기돌렸는데 


이렇게 나왔어 17번째 댓글 단 분한테 핫식스 한 개 드리려고!

핫식스 한 개 라고 에이~ 뭐야~ 하진 말아줘.. 금융치료 받는 사람이라곤 하지만! 그래두 성의로 오랫동안

유지하고싶어서 성의로 주는거니까..! 알게찌?



전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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