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실 파고 내려간 엔씨소프트 주가…사우디국부펀드 1조 넣었다가 60% 날렸다

2024-01-18 21:30:40  원문 2024-01-18 13:36  조회수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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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게임 대장주인 엔씨소프트 주가가 곤두박질 친 여파에 사우디 국부펀드(PIF)의 평가 손실도 커졌다.

18일 오후 1시34분 엔씨소프트 주가는 19만1800원에서 거래되고 있다. 20만원 선이 뚫린 건 2015년 이후 9년 만이다.

PIF는 현재 엔씨소프트 지분 9.26%를 보유 중인 2대 주주다.

투자 목적으로 2022년 1월, 2월 두 번에 걸쳐 총 203만2411주를 사들였다.

당시 엔씨소프트 주가는 53~56만원 수준으로, PIF의 매수 시점 주가로 계산해보면 매수에 약 1조원을 들인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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