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등록금 동결하자는데, 학생이 반대…"좋은 교육 받고싶다"
2024-01-19 10:07:40 원문 2024-01-19 05:00 조회수 3,888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66727856
" (등록금) 인상 필요성에 공감한다. 학생들도 좋은 교수님들께 우수한 교육 환경에서 수업을 받고 싶은 심정이다. "
지난달 28일 서강대 2024학년도 등록금심의위원회(등심위) 회의에서 나온 한 학생 대표의 발언이다. 서강대가 최근 공개한 등심위 회의록에 따르면, 이날 학교 측은 연평균 800만원의 학부 등록금을 동결하자는 안을 제시했다. 9명의 위원 중 6명이 찬성해 원안이 가결됐지만, 3명은 동결을 반대했다. 이 중에는 학생 대표가 던진 1표도 포함됐다.
1173만 원인 대학원 등록금을 4% 인상하자는 안에는 9명...
-
"직구규제 환영, 기울어진 유통질서 회복기대…실효성은 글쎄"
05/16 20:37 등록 | 원문 2024-05-16 13:41
0 1
통관 인프라 확대·업체 협조 없인 '공염불' 지적도 (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05/16 20:17 등록 | 원문 2024-05-16 12:01
0 3
[정부가 '해외직구 급증에 따른 소비자 안전 강화 및 기업 경쟁력 제고 방안'을...
-
의대증원 법정공방 의료계 '완패'…16건 중 15건 각하·기각
05/16 19:33 등록 | 원문 2024-05-16 19:03
2 3
재항고해도 이달 말 '증원 확정' 전 결정 나오기 어려워 본안서도 결과 뒤집힐...
-
유모차·장난감·온수매트 등 해외직구, 안전인증 없으면 금지
05/16 18:50 등록 | 원문 2024-05-16 12:00
3 5
내달부터 80개 품목 대상…가습기용 소독·보존제 등 생활제품도 짝퉁 차단시스템...
-
[속보] 의대교수·의대생 법률대리인 "대법원에 재항고"
05/16 18:41 등록 | 원문 2024-05-16 18:34
1 5
법원이 의과대학 증원 효력에 대한 의료계의 집행정지 신청을 항고심에서도 각하·기각...
-
[속보]한덕수 “‘의대 증원’ 사법부 현명한 판단 감사…대입 절차 신속 마무리”
05/16 18:17 등록 | 원문 2024-05-16 18:12
9 4
한덕수 국무총리는 16일 의료계가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의과대학 정원 증원 집행정지...
-
-
05/16 17:34 등록 | 원문 2024-05-16 17:32
33 31
정부의 의대 증원에 대해 반발해 의료계가 낸 행정 소송에서 법원이 기각 결정을...
-
'파타야 드럼통 살인' 열 손가락 다 자른 이유 나왔다…사건의 전말
05/16 17:04 등록 | 원문 2024-05-16 15:29
2 2
태국 파타야에서 30대 한국인 남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일명 '드럼통...
-
학원강사 항의에 재시험? 중등교사들 "'졸업' 공교육 왜곡"
05/16 14:16 등록 | 원문 2024-05-14 11:11
2 3
tvN 새 토일드라마 '졸업'이 방영 2회 만에 중등교사노조의 항의를 불렀다....
-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05/16 13:50 등록 | 원문 2024-05-16 13:19
1 3
일본에서 국민음식인 라멘(우리말 라면)이 위기다. 지난해에만 63곳의 라멘집이 문을...
-
[단독] 코로나 때도 '최후의 보루'…정부, 군의관 키울 '국방의대' 추진
05/16 13:41 등록 | 원문 2024-05-16 05:00
0 1
의대 정원 확대를 둘러싼 의·정 갈등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정부가 공공의료 강화를...
-
국내선 아직인데…'드럼통 살인' 용의자 실명·얼굴 공개한 태국
05/16 13:38 등록 | 원문 2024-05-16 12:03
2 3
태국 언론이 한국인 관광객을 살해하고 파타야 저수지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
-
'빵지순례' 1번지 성심당 대전역점, 월세 '3억5천만 원' 논란 [앵커리포트]
05/16 12:36 등록 | 원문 2024-05-16 10:47
0 1
이른바 '빵지순례' 1번지로 통하는 성심당은 대전 은행동 본점뿐 아니라 KTX...
-
[속보] 서울고법 "의대증원 집행정지 오늘 오후 5시쯤 결정"
05/16 11:43 등록 | 원문 2024-05-16 11:12
0 3
법원이 오늘(16일) 의료계가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의과대학 증원 집행정지 신청에...
-
"얼마나 지쳤으면…눈물이 나요" 김호중 위로 넘쳐나는 팬카페
05/16 11:37 등록 | 원문 2024-05-16 09:28
0 1
뺑소니 및 운전자 바꿔치기 의혹을 받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33세)의 팬카페 글들이...
-
김호중, 뺑소니 사흘 후 "안전 귀가하세요" 팬카페 글 논란
05/16 11:36 등록 | 원문 2024-05-16 09:32
0 1
가수 김호중이 뺑소니 사건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그가 사고 사흘...
오
" (등록금) 인상 필요성에 공감한다. 학생들도 좋은 교수님들께 우수한 교육 환경에서 수업을 받고 싶은 심정이다. "
대학 관계자들은 “4월 총선을 앞두고 교육부가 동결을 적극 권고하는 상황 때문”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교육부는 지난달 말 전국 대학에 등록금 동결 협조 공문을 보냈다. 지난해 글로컬대학 사업에 탈락한 한 영남권 대학의 기획처장은 “등록금을 올려도 글로컬사업 등 각종 재정지원 사업 정성평가에서 불이익을 받고 탈락하면 결과적으로 대학이 더 힘들어지는 경우가 올 수 있다는 불안감이 크다”고 토로했다.
지방대에서 교양같은거에서 되도않는 내용으로 강의도 못하고 시험도 못내면서 월급 받아먹고 책팔이하는 애들보면 백만원 더 내더라도 해고시키고 다른애로 교체하고싶음..
15년동안 동결은 좀 아니지 국밥 한그릇에 5천원하던시절이렁 지금이랑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