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 지도 암기 쫄리는 사람 와보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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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6평부터 사탐으로 넘어와서 쌍지 만점 받았는데요
한지 공부 시작하기 전에 한지 지도 암기하고 시작했거든요
하기 전엔 막막하실텐데요
굿노트에 백지도 켜놓고
각 도시위에 이름 쫙 써놓고 지우고 쫙 다 쓰고 지우고 반복하면요
정말 거짓말 아니고 3~5시간이면 다 외워져요
외워놓고 시작하면 더 재미있고 자신감도 오르고 훨씬 쉬워집니다
하다보면 외워지겠지 마인드로 하다보면 마음의 짐이 되고
그러다보면 공부하기 싫어지거든요
저 믿고 딱 하루(도 아니고 반나절)만 빡집중해서 외워보세요
안해본 사람은 모르지만 해본사람은 압니다
한지 세지 한국지리 세계지리 지도 위치 자연지리 인문지리 지역지리 지리 사탐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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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문제많이 풀면서 분석한게 도움이 많이 되었음
내가 스스로 해본거는 잘 안까먹음
전 문제풀다가 위치를 몰라서 못풀거나 아리까리한게 싫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날잡고 외워버렸습니다
저처럼 풀셋 좋아하시는 분들 겁먹지 마시라는 의미에서 써봤습니다
결국 문제풀면서 다지고 도움받는건 마찬가지인거 같아요
혹시 한지 과목 추천하시나요? 사문 정법 하려다가 타임어택 과목 2개는 부담되기도 하고 올해 불사탐일것같다는 생각을 배제할 수 없어 사문이랑 할 다른 과목 찾고 있어서요ㅠㅠ
전 강추드려요~
6평이후 시작해서
9평 일등급 수능 만점 받았습니다
공부 자체도 너무 재밌습니다
혹시 한지 누구 커리 들으셨는지 어떤 책 공부하셨는지 여쭤볼 수 있을까요? 꼭 만점 받고싶습니다 근데 사탐은 처음이라 대체 어떻게 공부해야할지도 모르겠어요 화지에서 넘어가는거라서요..
저도 생지하다가 넘어갔는데요
이기상쌤 풀커리 탔습니다
하루에 사탐은 2~3시간 정도 했고
처음 개념공부 하면서 단권화 노트를 만들어서 달달달 외웠습니다 지리가 용어가 어려워서 처음엔 이해 안되는 부분이 꽤 있는데 일단 이기상쌤이 시키는대로 달달 외우고 문제풀고 따로 찾아보고 이런식으로 공부하다보니 일단 암기 했던게 나중엔 이해까지 이어졌습니다
또 지리 과목에 애정을 갖고 공부했습니다
과탐하셨던 분이시면 만점받기 수월하실거에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러면 본문에서 말씀하셨던대로 먼저 지도 하루정도 투자해서 외우고 이기상 선생님 커리 쭉 따라가면 되겠죠?
네네 별거 없습니다
과탐: 열심히+잘 -> 좋은점수
사탐: 열심히 -> 좋은점수
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해냈으니 님도 할 수 있으실거에요
한지만 하셨나요? 세지도 같이 하신건가요??
둘 다 같이 했습니다
수능 한지 세지 만점입니다
한지 세지 이기상t 커리면 충분하셨나요? 세지도 한지처럼 공부하신건가요??
사탐으로 넘어가려고 하는데, 쌍지를 할지말지 고민입니다. 사탐 선택하실때 어떤 점을 고려하셨는지 궁금해요..!
이기상쌤 풀커리 타고 더 궁금한건 네이버 찾아봤습니다 세지도 위에 써놓은데로(한지랑 똑같이) 공부했구요 특히 올해같은 경우엔 지도 암기가 더 중요해서 열심히 했습니다 저도 사탐 넘어올때 쌍지할까 세지 세사 할까 고민 했거든요 근데 세사 공부하다보니까 한 강사에게 똑같은 교습법으로 배우는게 더 효과적인거 같아서 쌍지로 마음을 굳혔습니다 또 한지와 세지가 싱크가 비슷한 부분이 많기때문에 다른 조합보다 훨씬 공부량이 줄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서 쌍지를 선택했고 실제로도 그러했습니다 지리가 고인물 이슈때문에 선택을 꺼리는 경향이 있는데 고인물이라는게 별거 없습니다 지리를 싫어하지만 않는 사람이라면 애정을 갖고 열심히 공부하면 그게 바로 고인물입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사탐은 과탐에 비해서 훨씬훨씬 쉽기때문에 노력이 배신하지 않습니다 특히 쌍지가 그렇습니다
자세히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한가지 더 궁금한 점이 있는데, 쌍지 개념서+기출 하고 나서 문제 풀때 나오는 오답의 이유는 뭔가요? 자료분석/차마 못 외운 지엽/순간의 착각.. 이런거요
저는 사탐 과목 선택 시 안정성이 높은 과목을 하고 싶어서 고민입니다. 쌍사vs쌍지.. 그리고 vs일반사회(이건 표점,백분위 안정성이요)
의견 남겨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ㅎㅎ
그리고 혹시라도 쌍지 중 하나만 택해서 한다면 뭐가 나을까요? 취향차이라고들 하던데 그럼 조금씩 공부해보고 결정해야 하나 싶어서요 ㅠ
오답의 이유는 실력부족 + 실전감부족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단권화 노트 달달 외우고 기출까지 다 한다음 커리인 이모다를 10회차를 넘어가면서 실력이 완성된거 같고 그 뒤로는 실전연습과 지엽에 대비했습니다 실력이 완성되기 전에는 실력부족과 실전감부족 두가지 이유때문에 틀렸더라면 완성된 이후에는 실전감이 부족해서만 틀린거 같습니다 (물론 어떤 사설들에 있는 나오지도 않을 황당한 지엽을 틀리는 경우는 제외)
제가 이과출신이라 쌍지밖에 안해보긴 했지만요 저도 사탐으로 넘어온 이유가 탐구만큼은 압도하고 싶어서 입니다 그러기엔 쌍사가 최고라고 듣긴 했습니다만 제가 역사베이스도 좀 약하고 공부를 살짝 해보니 외울게 너무 많았습니다 또 역사야말로 만점 표점 백분위가 너무 낮을거 같아서 선택하지 않았고 윤리는 흥미도 없고 말장난이 심하다고 해서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저도 수능 끝난 상황에서 쌍지 만점 표점과 백분위가 아쉬워서 일반사회 할껄 그랬나 싶긴 하는데요 애초 취지가 탐구만큼은 압도 하고싶다는 생각이였고 5개월만에 만점이라는 최고 가성비를 뽑아냈기 때문에 후회되진 않습니다 이번 9평에서 만표를 일반사회급으로 올릴 수 있다는걸 증명했기도 하니 기대할만도 할거 같아요 일사에 비해서 쌍지가 점수부분에서 밀리긴 하는데요 종합적으로 봤을때 시너지 효과도 크고 난이도대비 가성비가 매우 좋은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한지가 재미 없을줄 알았는데 더 재밌었습니다 아무래도 우리 주변에서 벌어지는 일들이라서 그런지 재밌어요 (세지도 재밌긴 합니다)
근데 개념량만 보면 세지가 더 적은거 같습니다
정성스럽게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수능 치느라 고생하셨어요 행복하세요~~
네 감사합니다 수능 대박을 기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우선 긴 글 감사합니다. 현재 생지에서 사탐으로 바꾸어 재수를 준비중인 학생입니다. 사문+@(정법, 한지, 세지)를 고민하고 있어 몇 가지 더해 질문 남겨봅니다.
1. 사탐으로 바꾸었을 때 과탐을 할 때보다 확실히 시간적 여유가 있으셨나요?
2. 지리 공부를 시작하실 때 사전에 알고계시던 지리 베이스가 얼마나 되셨나요?(노베~지리덕후, 유럽 내 모든 국가 정도는 알고 있다...etc)
3. 세지와 한지중 지구과학1과 내용이 더 겹치는 과목은 무엇이고 지구과학을 공부하신게 확실히 도움이 되셨나요?
4. 세지도 한지와 마찬가지로 대부분의 나라와 수도, 국경을 암기하셨나요?
5. 한지와 세지를 비교해주세요
암기량 :
자료 해석 문제의 비중과 난이도 :
지엽적인 내용의 문제(사설, 모의고사, 수능) :
6. 이번 수능 세지에서 극지엽 1문제가 출제되고 선지들도 지엽적인 내용이 많이 분포됐었다 하는데 실제 시험장에서 어떻게 대처하셨나요?
7. 개인적으로 둘 중에 추천하시는 과목이 있으실까요?
1. 사탐으로 바꾸었을 때 과탐을 할 때보다 확실히 시간적 여유가 있으셨나요?
네 저는 두과목 합쳐 하루에 2~3시간만 하면 충분했습니다 저는 6월 이후 시작했기 때문에 초창기에는 2~3시간보다 더 쓸때도 있었지만 그 이후에는 2시간정도 했던거 같습니다 일찍 시작하시니까 더 조절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2. 지리 공부를 시작하실 때 사전에 알고계시던 지리 베이스가 얼마나 되셨나요?(노베~지리덕후, 유럽 내 모든 국가 정도는 알고 있다...etc)
한지: 80프로정도의 시군을 들어는 봤고 대충 경기 강원 충청 경상 전라 중 어디 속하는지 알았다
세지: 나라 이름을 듣고 북미 남미 아시아 유럽 중동 아프리카 중 어디에 속하는지 80프로 이상은 맞출 수 있었다
3. 세지와 한지중 지구과학1과 내용이 더 겹치는 과목은 무엇이고 지구과학을 공부하신게 확실히 도움이 되셨나요?
세지가 더 겹치는 감이 있었고 지구과학을 공부했기때문에 따로 외우지 않아도 되는 부분이 일부 있습니다 지구과학을 안공부한것보다 공부한게 당연히 낫지만 그거때문에 다른 학생들에 확실한 우위를 점하거나 하는건 아닙니다 그냥 다른 문과친구들보다는 베이스가 탄탄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4. 세지도 한지와 마찬가지로 대부분의 나라와 수도, 국경을 암기하셨나요?
수도는 암기하지 않았고 국경은 수능 직전 일부 암기 했습니다 아무렇게나 하진 않았구요 세지에 자주 나오고, 특이한 국경을 가졌으며, 평가원이 낼만한(대중적이지만 허를 찌르는), 서로 엮을 수 있을만한 나라들 위주로 암기했는데요
예를 들면
1. 중국과 태국은 안접한다
2. 이탈리아와 독일은 안접한다
3. 터키 이란 이라크 쪽의 국경 상세
4. 스칸디나비아 3국은 서로서로 다 접한다
5. 콩고민주공화국은 지중해와 접하고 있다
위의 조건들을 봤을때 이정도가 가장 출제가능성이 높겠다고 생각했고 실제로 2번과 3번이 적중해서 시험장에서 실실 웃었습니다
2번에서 적중한 문제는(13번) 그냥 외운대로 나와서 맞췄고
3번에서 적중한 그 문제는(15번) 터키가 지중해에 걸쳐있고 왼쪽 밑엔 레이시요(이기상쌤식 암기법) 오른쪽 밑엔 이라크 그 오른쪽엔 이란 이라고 지도 그림 자체를 외웠는데 이라크가 지중해에 접하는지 물어보길래 레이시요가 막고 있구나라는걸 알아서 맞췄습니다 (이라크 수도가 바그다드, 이란 수도 테헤란인건 알고 있었음)
또 한지세지 모두 세세한 경계까진 몰라도 경계가 쳐져있는 백지도위에 모든 시군과 나라를 쓸 수 있을정도로 외웠습니다 위의 댓글처럼 각각 하루안에 다 외울 수 있습니다
5. 한지와 세지를 비교해주세요
개념암기량 : 한지>세지
만점받기 위한 암기량: 한지=세지
작수기준 세지가 트랜드를 적용한 실전개념암기량이 조금 있었던거 같습니다
자료 해석 문제의 비중과 난이도 : 한지 세지 간의 자료해석 문제 비중과 난이도는 시험바이시험이라 딱 짤라 말하긴 어렵지만 둘 다 자료 해석 비중은 높고 난이도는 과탐보다 훨씬 낮습니다 (지구과학같은 괴랄한 자료해석 x 개인적인 생각으로 지학 3등급만 나와도 지리 자료해석하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함)
지엽적인 내용의 문제(사설, 모의고사, 수능) :
<사설>
이기상쌤: 둘 다 별로 안심함
유명한 사설(이름은 밝히지 않겠습니다): 파이널 1, 2 회차만 풀었는데 세지 미친듯한 지엽에 혼절하고 나머지 유기함
<모의고사> 두 과목 다 별로 심한편은 아닌거 같지만
23 기준 9평 한지 12번 납득하기 어려운 레전드지엽이라고 생각 문제 풀이에 지장있음
<수능> 두 과목 다 별로 심한편은 아닌거 같고
23 기준 수능 세지 13번 지문중 산마리노와 안도라가 생소하긴 했지만 제대로 공부 했다면 저 두개를 몰라도 문제 풀이엔 지장없음
다른사람들은 지엽적이다의 범위를 어떻게 정하는지 모르겠지만 제 기준으로는 이랬습니다 저는 꼼꼼히 공부했기에 지리가 지엽이 심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6. 이번 수능 세지에서 극지엽 1문제가 출제되고 선지들도 지엽적인 내용이 많이 분포됐었다 하는데 실제 시험장에서 어떻게 대처하셨나요?
아까 언급한 13번 문제가 그 문제의 문제인데요
제가 시험장에서 푼대로 해설해드리겠습니다
(문제를 보면서 따라오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문제에서 언급된 바티칸 산마리노 안도라 중 바티칸 빼고 두개는 저도 생전 처음 들어봤습니다 그치만 문제에 ‘바티칸과 산마리노가 (가)에 둘러싸여 있다’에서 바티칸이 로마안에 소속 돼있는건 알고 있었기 때문에 (가)가 이탈리아라는걸 알았구요 ‘산지에 위치한 안도라는 (나)를 포함한 두 국가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내륙국이다’ 에서 두 국가 사이에 있나? 그리고 그 두 국가중 하나가 (나)인가? 라고 생각했고 ‘또한 룩셈부르크는 벨기에, (나), (다)에 둘러싸인 내륙국이다’를 보고 (나), (다)가 각각 프랑스 독일 중 하나가 아닐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베네룩스3국이라고 배워서 세나라가 붙어있는걸 알고 그 주위에 프랑스 독일이 있는걸 아니까 위치관계와 접하는 여부를 정확하게 몰라도 판단 가능) 마지막 문장‘(다)는 룩셈부르크를 포함한 4개의 내륙국 및 그 외의 국가들과 국경을 접하고 있다’ 에서 그럼 일단 (다)는 접하는 나라가 내륙국만해도 4개+a국가들과 접하고 있다는 뜻이니까 존나게 접하고 있겠구나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내륙국은 아주 특이한 설정입니다
프랑스에 접하는 국가중 생각나는게
확실한거: 스페인 이탈리아 스위스 독일
애매한거: 벨기에 룩셈부르크 네덜란드
독일에 접하는 국가중 생각나는게
확실한거: 폴란드 스위스 오스트리아 체코 독일
애매한거: 벨기에 룩셈부르크 네덜란드
였습니다
이중에서 내륙국으로 의심되는 국가는 스위스 벨기에 룩셈부르크 오스트리아 체코 정도였습니다
따라서 독일이 (다)라고 알 수 있습니다
저절로 (나)는 프랑스가 되는것이죠
위에서 언급한 대로 이탈리아 독일 국경문제를 낼꺼라고 예측했기 때문에 ㄷ선지를 보고 더블체크를 함과 동시에 제 가나다 매칭에 확신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문제를 한수 위에서 바라보는 기분이였습니다
극지엽이라고 언급된 산마리노 안도라는 문제풀이에 쓰이지도 않았습니다 이기상쌤께서 항상 강조하시는 ‘꼼꼼히 읽는다’만 했어도 풀 수 있는 문제입니다 이 문제는 어려웠던것이지 지엽적이였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위에 언급한 지도 내용이 지엽적이라고 생각하신다면 지리과목을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과목 이름이 지리인데 그중 가장 기본인 지도와 위치를 외워 대충 가늠할 수 조차 없고 그러기 싫다 라고 한다면 지리과목에서 좋은 점수를 받기 힘들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7. 개인적으로 둘 중에 추천하시는 과목이 있으실까요?
한지가 세지보다 지리개념 자체의 깊이가 더 깊어 처음에 공부할 양은 더 많은것 같습니다 하지만 세지가 개념량은 적은 대신 지리적 용어와 개념을 얕게 습득하고 그것이 결국 수능에서 오답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부분에서 장단점이 있고 이는 쌍지를 선택했을시에 해결할 수 있어 쌍지를 추천드립니다 그렇지만 한과목만 고르실거면 한국과 세계 중에서 평소 더 관심있는걸 선택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솔직히 두 과목 다 크게 차이는 안나고 뭐니뭐니해도 과목 자체에 애정을 갖고 공부하는것이 가장 좋은 효율과 효과를 낸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치만 추천하는 입장이 아니고 저에게 누가 둘 중 하나만 선택해야한다면 뭘 선택 할거냐고 묻는다면 전 한지를 선택할거 같습니다 이유는 개인적으로는 한지가 미세하게 더 재미있었기 때문입니다
위 내용 또는 다른 더 궁금한점 있으시면 질문주세요
와 이렇게 길게 질문 하나하나에 댓글 써주시는 분은 처음이네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사실 정법을 몇 강 들어보면서 '수능날 내가 이 텍스트량을 견딜 수 있을까?' 라는 의문에서 지리 과목에 흥미를 가졌는데 글을 읽고 확신이 서네요. 과목 선택에 큰 도움이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저정도 베이스를 초반에 가지고 계셨다면 저랑은 차이가 많이 나시네요..(생노베)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그래도 전 6월부터 시작했습니다
님은 지금부터 하시니까 생노베라도 시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화이팅하시고 수능 대박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