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를 해본 사람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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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을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교훈을 얻었으면 그건 실패가 아니고
실패를 딛고 일어나는건 오히려 더 멋진거에요
오히려 늘 성공만 한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이 뭐가 어렵다고 하는지 공감하기 어려울 수도 있고요
그래서 전 성공자의 찬란한 이야기보다는
실패를 딛고 일어난 자의 처절한 이야기가 더 아름답다고 생각해요
물론 사람마다 생각은 다를 수 있겠습니다
이건 그저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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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ㄷㄴㅂ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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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ㄷㄴㅂㅌ
고3 1년간 뼈저리게 체감한 것들 중 하나
ㄹㅇ
실패해보고 죽을것같은 기분 느껴보고 펑펑울고 그러면서 스스로 배운게 많음
와 두줄에서 느껴지는 생생함.리스펙
실패를 해서 수능머리가 아니라는 깨달음을 얻었는데도 학벌에 미련이 남으면 어떡하죠,,,
까짓거 학부에만 집착할 거 있음? 석박사 따면 되죠
아니 너무 무책임한 말같다 취소할게요
5수는요?
N수를 하는 과정 자체도 쉽지 않지만
갠적인 생각으로 N수를 해본 사람이 사회에 나갔을 때 더 겸손한 태도로 사람들을 대할 것 같음
거만하다가 실패해본 경험이 있으니
현역으로 목표를 이룬 애들은 좀 4가지없는 애들이 많음
ㄹㅇㅋㅋ
ㅈㅅㅎㄴㄷㅈㅅㅎㄴㄷ
님은 고대가 최종목표는 아니지 않나요?
![](https://s3.orbi.kr/data/emoticons/orcon/004.png)
그쵸 원래는 서울대가 최종목표였는데서울대가 면접에서 저를 떨어뜨렸죠
![](https://s3.orbi.kr/data/emoticons/oribi_animated/030.gif)
너무했네아니 그렇다고 사반수하고싶지는 않다구요ㅠㅠ
ㅇㅈ
이거보고 2종보통 N수 멘탈 회복했다
삼수하는 내내 들었던 생각입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선생님은 이미 의대생입니다... 대한민국 최고 성공한 인생이십니다. 저도 따라가고싶습니다. ㅠ
ㄹㅇ..
이분은 볼때마다 의치대 신봉하는 댓글들이 ㅈㄴ보이는데 혹시 설공 추합기다리시는 분이신가 ㅋㅋ
실패를 딛고 넘어진 자
역경은 경력이 된다
나를 죽이지 못하는 고통을 나를 더 강하게 만든다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는거야
좋았으면 추억이고 나빳으면 경험이야
그러니 뱃지달고 칼럼쓰는 칼럼러들을 모두 죽창으로 찌르고
수능망한 사람들 글을 메인에 올려줘야..
뱃지달고 칼럼쓰시는 분들도 망해본 경험을 기반으로 쓰시는거 아닌가요?
그..너무 진지하시면 죄송합니다
사실 실패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것보다는 더 할 수 있는데 스스로 포기하는 것이 더 무서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실패하고 성공한 사람은 몰라도
실패만 한 사람 말은 별로 가치 없는 거 맞음
마치 맨날 길바닥에서 쏘주만 마시고 있는 아저씨 훈계가 쓸모 없는 것처럼
고통을 동반하지 않는 교훈은 의의가 없다.
인간은 어떤 희생 없이는 아무것도 얻을 수 없으므로.
하지만 그것을 뛰어넘어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을 때
사람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강철 같은 마음을 갖게 될 것이다.
‘N수를 고민하는 이들에게, 결국 실패한 사람이‘
레전드로 똑똑한 청년.
이거보고 무지성 3반수 드가기로 했다
연애혁명에 나오는 말이죠 "손해는 손해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