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대치동 수학강사, 오늘 쏜다"…22만원어치 술 먹고 도주한 남성의 '정체'

2024-01-23 17:43:57  원문 2024-01-23 16:55  조회수 2,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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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서울의 영등포에 위치한 한 주점에서 한 남성이 신분을 속이고 22만원어치 술을 먹고 도주하는 일이 발생했다.

23일 JTBC 사건반장은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의 한 칵테일바에서 발생한 무전취식 사건을 다뤘다.

해당 프로그램에 제보한 업주 A씨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10시께 멀쩡한 옷차림을 한 남성 B씨가 가게 문을 열며 "혹시 한 명인데 괜찮냐"고 물으며 들어왔다. 손님은 "친구들과 와규를 먹고 아쉬워 바에 들렀다"며 자리에 앉은 뒤 "33세에 강남에 살며 대치동에서 수학을 가르치고 있는 강사"라고 묻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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