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 18년 된 롯데리아마저 폐점… ‘젊음의 거리’였던 신촌, 텅 빈 거리로

2024-01-24 09:41:13  원문 2024-01-24 06:46  조회수 8,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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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영업일: 24년 1월 23일(화) 22:00까지 그동안 롯데리아 신촌로터리점을 이용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3일 서울 지하철 2호선 신촌역 7번 출구. 계단을 곧장 올라오자 이마트가 바로 보였다. 한때는 그랜드마트였던 건물이다.

각 지역마다 ‘만남의 장소’가 존재한다. 보통 이런 건물들은 핵심 상권 한 가운데 자리해 자연스레 사람들을 불러 모은다. 그랜드마트가 그랬다. 그랜드마트는 1995년부터 신촌역 일대 젊은 층들에 만남의 장소를 제공했다.

롯데리아 신촌로터리점은 2006년 그 바로 옆에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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