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서 45배 폭증한 질병, 국내 들어왔다…발진·발열엔 의심해야

2024-01-31 22:38:22  원문 2024-01-31 19:39  조회수 3,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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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유럽에서 홍역 환자가 45배 증가하는 등 전 세계에 '홍역 주의보'가 발령됐다. 이에 방역 당국은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선제적 감시에 나섰다.

31일 의료계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은 최근 병·의원에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설 명절 연휴 해외여행 증가, 개학 등을 고려해 홍역 의심 환자에 대한 감시를 강화해달라는 협조 공문을 보냈다.

질병청은 환자 진료 시 문진으로 해외여행 여부를 확인하고, 해외에서 들어온 환자가 발진이나 발열이 있다면 홍역을 의심해 진단검사를 실시해달라고 했다. 또 의심 환자를 진단검사한 후에는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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