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의대 지역인재전형 인원 60%까지 확대
2024-02-02 09:40:30 원문 2024-02-02 12:08 조회수 4,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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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강원도내 의대가 선발하는 지역인재전형 비중에 대한 확대 요구(본지 2023년 12월29일자 4면 등)가 잇따르자 강원대가 이르면 내년부터 의대 지역인재전형 모집인원을 현행 30%에서 60%로 확대한다. 정부 역시 지역인재전형 확대를 골자로 한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를 발표, 지역인재 확대 움직임이 본격화됐다.
강원대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일 강원대 교무회의실에서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김헌영 강원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한 지역인재의 지역대학 진학을 통한 역량 있는 지역인재 양성 및 필수 의료체계 구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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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이
이날 업무협약에서 다뤄진 중점 사안은 '강원대학교 의과대학 지역인재 전형 비율 확대'다. 현재 강원대는 의대 모집인원 가운데 30%를 지역인재로 선발하고 있으나 이르면 당장 내년부터 60%로 늘려 선발하겠다는 계획이다. 강원대는 우선 내년부터 지역인재 선발 비율을 60%로 확대하고, 성과가 있다면 향후 70·80% 수준으로 점차 늘려나가겠다는 방침이다.
결국 정시도 건드는건가 ㄷㄷ
마 나좀 가고 해라..ㅠㅠ
얘! 이 집 감자가 맛있단다! 으헤헤헿
![](https://s3.orbi.kr/data/emoticons/oribi_animated/009.gif)
근데 궁금했던 거 하나 있는데, 강원도 친구들한테 감자드립 치면 싫어함? 진짜 몰라서 그럼. 지역드립 수준으로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수준이면 감자드립 안 치게요![](https://s3.orbi.kr/data/emoticons/oribi_animated/028.gif)
제주도 친구들한테 귤드립치는 것과 같다고 봄![](https://s3.orbi.kr/data/emoticons/dangi_animated/016.gif)
근데 제주도는 ㄹㅇ 집마다 감귤 넘쳐나긴 함지역복무제 없으면 지역인재가 의미있나
지방의료 살리겠다면서
의미있음 사실상 그 지역복무제가 가능할지 미지수라서 가능한 유일한 방법임 현재는
실제 그 지방출신 의대생들이 자교지방병원에 남는 비율이 유의미하게 높아서... 현재로서는 그나마 최선의 방법이긴 해요
많은 사람이 떠나감
그래도 일반보다는 더 남는다는 점에서
의미 있다고 여기는거같음
사실 남게하는 장치만 해두면 지방의료 바로살아날텐데... 지역인재가 애당초 목적도 그거라
명분도 충분하고
내신 꿀되겠네 ㅋㅋ
ㅈㄹ났다
우수한 지역인재 ㅋㅋ
실행력 하나는 지리네 걍 불도저여ㅋㅋㅋ
서울 경기도 지역인재 뽑아야 진정한 지역균형발전 아님? 서울에서 못내려가면 지방에서도 못올라와야 공평하지
애초에 지방소멸이 문제지 형평성따지는 문제가아니라서 이런주장은 의미없음
효율성 형평성 따지는 순간부터 모든 지원 및 시설은 당연히 사람많은 서울이 다 차지하고 그럼 지방은 더망하고 서울로 더몰리고 악순환임
이번에 광주 대구 기찬가 연결하는것도 수요딸리는데 뭐하러짓냐 수도권이나 챙겨라 이런말듣고
일단 인프라가 있어야 사람이가는데 사람이 없으니 인프라 깔지말라는 사람들의 이기심이 지방소멸을 불렀고 지방은 더 망하겠구나 생각들었음
지방소멸이 문제라니까 더욱더 못오게 막아야지.
지방 우수인재가ㅈ서울로 자꾸 진학하면 편중이 더 심해지지않겠어?
아니 그런 논리면 나치의 홀로코스트도 정당하다니까? 아리아인을 위해서 유대인을 희생하자가 지방을 위해 수도권을 희생하자는거랑 뭐가 다른데? 심지어 대입은 미성년자들인데? 걔들이 선택하고 싶어도 미성년자가 근로해서 지방에서 학교 다닐수도 없는데? 이게 옳냐?
진심 이게 뭔 개소리지… 지방을 위해 수도권을 희생하자는게 아니라 나라를 위해 지방을 살리자 인거지
뭔소리야 ㅋㅋㅋ 반박이 안되니까 개소리라고 하면 그만인가? 나라를 위해 지방을 살리기 위해 수도권 학생이 희생하자는데 수도권 학생들이 그걸 받아들이겠음?
진짜 지방사는게 벼슬인가봐 ㅋㅋㅋ 왜 지방소멸 막자고 서울에 핵폭탄 쏘자고 하지 그러면 서울없어지니까 지방으로 다 몰리겠네
서울 사람들이 역차별이라고 느끼는 거 공감은 하는데 좀 도를 넘은 거 아닌가. 진지하게 서울시민이 홀로코스트의 유대인에 대응된다고 생각하세요..? 반대로 서울 사는게 벼슬이니까 아무리 지방에 혜택을 뿌려도 여전히 서울로 몰리는거 아닌가요. 그리고,위에 분은 뭐 서울경기도 지역인재 하라는데... 그러면 장기적으로는 서울 편중이 훨씬 심화되지 않을까요?ㅋㅋ
??? 희생한다는 취지 자체를 보면 그렇게 비유할 수는 있는데요? 지금 놀랍게도 나라가 말하는거랑 홀로코스트랑 뭐가 다릅니까? 그냥 사실상 지방대학들이나 나라는 수도권 학생들 자체가 그냥 들어가면 감히 지방에서 복무하지 않고 나가는 악을 시행하니 찍어 눌러야죠 점수로 뽑지 않고 자격을 제한하는 "비례의 원칙"이라는 헌법을 어기면서 까지
지방에 대한 표퓰리즘을 통해서 말이죠. 다른 방안을 쓸 수도 있는데도 그렇게 하는게 옳습니까? 미성년자때 부모에의해 종속되어 살 수 밖에 없는데 부모의 의중을 거스를 수 없는데 단지 부모따라 수도권 살았다고 너는 지역인재를 못누려 하는게 옳은지?
수도권에도 그럼 지역인재를 만들든가요. 충분히 가능합니다. 서울권은 더 엄격하게 초중고 다 수도권으로 제한하면 됩니다. 서울사는게 벼슬? 지금 서울살아서 혜택볼게 없는데요. 수도권 총량제+수도권 규제는 빡빡합니다만?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서해5도나 경기북부 의료취약지는 개무시 당해야하는건 옳고요?
백령도에 약국하나 없었던적도 있는데 그런곳도 지역인재 해야하는거 아닌지요?
지방은 지역인재 하는데 백령도는 왜?
지방할당제는 지방 소멸을 막기 위한 목적과 명분으로 시행되는 정책입니다. 계속 미시적으로 하나하나 따지면서 '어? 여기는 수도권인데 낙후됐고 어쩌고' 하시는데 맥락을 못 짚고 계신겁니다. 그런 문제가 있다면 지방할당제와는 별도로 논의하는 게 맞지, 지방할당제를 반대하는 근거로 이용하면 안되죠.
같은 맥락에서 수도권 지역인재는 오히려 장기적으로 서울 편중을 심화시키므로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다. 이미 이전 댓글에 써놨는데... 그리고 서울 사는 혜택이 없다 느끼는건 서울 시민이니까 그런거죠. 다시 말하지만 반대로 왜 그런 규제에도 너도나도 수도권으로 몰리는지 생각해봅시다.
홀로코스트 비유도 철회 안하시고, 다른 방안이라 하시면서 정작 다른 방안을 제시하지도 않으셨고, 그저 포퓰리즘이라고 매도하고 계신데. '지방 소멸은 관심 없고, 서울 시민으로서 절대 손해 입지 않겠다!'라는 주장으로밖에 안들립니다. 그런거라면 뭐 저도 서울 역차별 별 관심 없습니다.
60퍼? 100퍼해도됨 ㅇㅇ
![](https://s3.orbi.kr/data/emoticons/oribi_animated/015.gif)
나중에 자식 낳으면 서울이랑 가장 가까운 춘천에 가서 살아야 하는 건가ㅋㅋ시
지금 대통령은 지역인재 60%는 커녕 80%이상도 할 수 있을 거 같아서 60%도 괜찮아보이네...
YURUSE씨에게
명분상으로는 타당해도, 비례의 원칙에 따라 침해는최소화 되어야 합니다. 아니요 님이 틀린겁니다. 님이 말하는 논리는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하자는 논리 그자체에 불과합니다. 자꾸 원천봉쇄의 오류를 저지르지 마세요. 정책은 피해를 받는 사람을 최소화 할 수 있는것을 고려해야합니다. 그러므로 저의 주장은 틀리지 않았습니다.
홀로코스트는 비유 그자체이지 님은 그 비유자체에 매몰되는 오류에 빠져있습니다. 홀로코스트가 주장한 "아리아인을 위해 유대인을 희생하자"와 지역의료를 위해 수도권 학생을 희생하고 지역학생을 우대하자는 근본적인 수단(학살과 지원기회 차단)의 차이이지 추악한 의도는 다르지 않습니다. 지방할당제는 현재 수도권에만 의도적으로 지역인재를 부여하지 않으므로, 지역할당제를 공격해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법을 모르면서 자꾸 법을 운운하는데 지역인재 법률에 따르면 지역인재는 비수도권에만 부여가 됩니다. 그러면 지역인재 할당제를 공격하는게 맞습니다.
서울에 산다는 혜택은 주관적인 것이지, 서울에서 사는 것 자체는 미성년자가 개인적으로 선택하지 못하는 것인데 자꾸 허수아비공격의 오류를 범하시고 계시네요. 대학이후 결정되는 공기업 지역인재는 개인이 선택할 수 있는 성인시기에 결정되는거니 문제가 없습니다만 대입은 미성년자 시기이므로 개인이 선택할 기회자체가 봉쇄되었는데 자꾸 너가 선택한 수도권이나 악으로 깡으로 버티자는 전체주의적 마인드를 내세우시는지? 애초에 지금 선택의 기회가 주어지지 않은 상황인데 그런 상황에서 부모의 사는것에 따라 제도 수혜가 정해지는건 부당하죠. 최소한 대학은 자기가 선택하면 출신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연방대법원 판례에 의하면, 공익을 침해하려면 객관적인 증거가 증명되어야 합니다. 자세한건 제가 쓴 글을 참고하세요. 지역인재를 시행해야 할 만큼의 객관적인,통계가 증명된적이 없습니다. 단지 거시적으로 지역에 의사가 부족한것이 사실은 수능난이도나 전공의TO등에도 결정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지역인재는 그냥 입학에서만 수혜를 두고 어떠한 정주요건을 부여하지 않는데 그게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이를 악물고 부정을 하시네요.
별개로 보여집니다. 그리고 수도권에 지역인재를 배제하는건 자의적인 차별이라는 겁니다. 충분히 지역인재보다 더 길게 부여해서 수도권 토착민이 수도권에 갈 수 있도록 하는게 가능한데도, 심화한다는 주관적인 근거로 반대하는건 법치 시스템을 무시하시는거에요.
아니요. 님은 그냥 지역을 살리기위해 수도권 시민들의 일방적 희생만을 강요하는 지방전체주의 표퓰리스트 자체에 지나시지 않으십니다. 어떠한 법적 근거도 없는 위헌적인 법률을 통해 미성년자 시기에 결정되는 대입정책을 통해 수도권 시민의 기본적 교육권을 박탈하는 것은 부당합니다.
또한 수도권 학생들의 기본적 교육권리는 어떠한 경우에도 침해될 수 없는 헌법이 보장하는 권리입니다. 헌법상 보장되는 권리를 찾기 위함을 이익싸움으로 매도하는건 논리적인 오류가 있습니다.
일단 제 최신글이나 반박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