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역 30년' 남편 니코틴 살해 혐의 아내, 파기환송심서 무죄(종합)

2024-02-04 15:15:27  원문 2024-02-02 12:09  조회수 4,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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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부 "고농도 니코틴 몰래 마시게 하기 어려워…범행 동기에 의문" "피해자 극단 선택 가능성 배제 못 해"…피고인 바로 석방

(수원=연합뉴스) 이영주 류수현 기자 = 치사량의 니코틴 원액이 든 음식물을 먹여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징역 30년을 선고받은 아내가 파기환송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수원고법 형사1부(박선준 정현식 강영재 고법판사)는 2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A씨의 파기환송심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파기환송심 재판부는 "범행 준비와 실행 과정, 그러한 수법을 선택한 것이 합리적인지, 발각 위험성과 피해자의 음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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