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의대 정원 ㅋㅋㅋ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67078026
대 반수의 시대가 열린다
일단 우리학교 수의대 50명 중에 무휴반까지 생각하면 30명은 볼듯ㅋ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도형에서 말려버리는..
-
나나밤 근황모름 의사 —> 이사람이 ㅈㄴ 웃겼음 ㅋㅋㅋㅋㅋ 조시우 수복수전공의머생...
-
외울 시간이 없네…
-
폰이 갤럭쉬입니다
-
내일 아침이면 올라옴?
-
과외하는데 14
화상과외가 더 떨리노..
-
12번 수2에서 치환적분을 이용한 나 13번 그림이 기괴하게 생겼지만, 각 ACD...
-
피드 내리다보면 지혼자 릴스로 넘어가버리네 개무섭다…
-
근데 기분탓인가 2
작년 이맘때오르비하고 화력차이웰케나는거같지 오르비아하고디시 오래해서그런가
-
수특에서 굉장히 비슷한 상황을 본거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지수로그함수 스텝2...
-
지로함 삼각함수 아직 ㅄ인거같음
-
집학원밖이면 너무 참피임 방학맞아 애들이랑 여행가니까 반년밖에 안지난는데 핀트...
-
[권희승] 가계도변이 맞추면 스벅2 (+지난문제 해설) 45
안녕하세요! 생1 강사 권희승T입니다. 지난 게시글의 반응이 너무 좋아서 기분 좋게...
-
6모 통통 2등급이고 확통 좀 약한데 드릴 확통 해설 없이 풀어도 괜찮을까요?...
-
공통 영역에서는 변별 문항으로는 잘 이용되지 않던 소재들 (22번 곱의 연속성)과...
-
국어 이번에 7모 준비하면서 화작 --> 독서론 --> 독서 --> 문학 순서대로...
-
화2개꿀인점 0
30분이 다같이힘듬
-
Feedback & Summary 문학: 이해가 되는 부분을 중심으로 분위기와...
-
수학2-3왔다갔다하는 재수생인데, 공통 미적 골고루 틀립니다..미적이 더 약해요.....
-
학원끗 9
심야자습하고 집가는길..
-
평생을 공부 못하는 애로 살았는데 이제 슬슬 잘해도 괜찮지 않을꺼
-
헬로월드 기본 개념 다 끝내고 이니셔티브 문제 보니까 내 수준이 안될 것 같아서...
-
맨날 헷갈리다가 오늘도 산업사회에서 틀림 ㅋㅋ..... 걍 집중 빡 하고 푸시나요...
-
이걸 지금푸는건 1
시간낭비겠죠 ㅋㅋ 예전에 사두고 어려워서 손도못댔는데 지금은 풀수있는지 좀 궁금해서..
-
애매하게 3급이 뭐냐..
-
왜 나를 위로해주는 거지 아오
-
설의연의성의카의 10
-
유행인것인가요?? 그냥 원래있던건데 요즘 많이보는건가
-
ㄷ선지에서 인간이 유정적 존재를 함부로 대하는것은 의무에 어긋난다 (갑과 병만의...
-
여러과목들 조금 조금 나눠서 매일 하는거랑 그냥 날마다 한과목 쭉 하는 거 뭐가 더...
-
7모 본 지구러한테 쓴소리 및 조언및 공부법좀 알려주세요 ㅜㅜ 9
이번 7모보고 화1은 47맞았는데 지1은 8점 맞았어요. 이번년도부터 지1...
-
이번 7모 4페이지 다 맞았고고지자기나 우주 파트에서 계산 문제는 틀린적이 없는데...
-
다담주 신검 에반데 28
공익은 될리가없으니까 이왕갈거 1급으로...
-
오늘 낮에 12시에 신청 넣었는데 아직 접수 대기라니..ㅠ
-
현역이고 개념, 기출 회독 완료했는데 바로 실전문제 들어가면 무리가 있을까요?...
-
그럴 시간에 수학이나 풀기로 했음..
-
원래 물2하고 싶었던 육수충들이 투과목붐을 핑계로 대거 유입하는 바람에 헬파티되버림...
-
추천 해주실 수 있을까요? ㅠㅠ대성꺼였으면 하고 목적은 약점 파악 후 그 부분...
-
스포 ㄴㄴ 진짜 그냥 딱 퀄정도만 알려주셈 개박았다그럼 거르게요 ㅋㅋ
-
안녕하세요! 생명과학 1 과목을 가르치는 하드워커입니다. 오늘 치러진 7모의 생1...
-
별표:풀다가 막혀서 나중에 돌아온거 빨강:처음에 잘못간길 노랑:다시풀어서 성공한 길...
-
생명 비분리 1
비분리가 항상 제일 어렵게 나와? 한 문제 버려야 하면 비분리지?
-
비가 주르륵 1
김해 청년이 생각나는 날씨네요
-
7월 모의고사 6번문제 Y 반감기가 2억인 걸 의도했는데 자세히 보면 Y가 2억...
-
아무것도 못하겠다 진짜
-
폼 복귀 굿 ㅋㅋ 한문제한문제 잘못하면 셤끝날때까지 못풀수도 있는문제 몇개있었음....
-
오늘 2019 3월 영어 95 받음요 물론 시간부족했는데...... 마킹 안했으니까...
-
나도 몇살인지 4
맞춰보라 하고 싶은데 너무 닉넴이 힌트를 주네
-
수업 왜이렇게늦게끝나는게
-
ㅠㅠ
그렇게 될지. 아니면 이제 의사도 별볼일 없다고 N수생들이 줄어들지.
의대 정원 3만명 이렇게 되는거 아니면 무조건 의대가 좋음
지금의 2배가 되는데요? 옛날 사법고시 합격자 왕창 늘려서 변호사들 똥값됐어요. 길에 채이는게 변호사.
똥값돼도 수의사보단 좋잖아요. 의사도 마찬가지임. 그리고 객관적으로 의사 숫자 부족했었음. 한해 배출되는 이비인후과 의사가 100명대 인건 아시나요? 치과가 700명인데. 심지어 고령화로 수요도 늘거 확정인 곳이라서 변호사급은 절대 안됨
그렇긴 한데 지방이나 의사가 모자라지 서울은 넘쳐나요. 동네에 이비인후과 벌써 열군데. 골라서 가요. SKY 출신 의사한테로. 이제 더 늘어나면 의사들도 진짜 지방 내려갈 생각해야 해야 될거예요. 좌우지간 좋은 시절은 갔다는 얘기.
지방좀 내려가라고 의대 정원 늘리는거기도 하죠. 고작 지방 내려가는게 망했다 할정도면 지금까지 의사가 엄청 좋았던거죠. 이제야 정상(과다x)이 되는겁니다
우리나라 특유의 쏠림문화도 있어서 이러다 한풀 꺽여 서울에 남을수 있는 고연봉의 다른 직업으로 또 쏠릴수 있어요. 10년전 공무원이나 교대열풍을 보면 지금 의대증원이 변곡점이 될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한번 지켜보시죠. 어떻게 전개될지. 그리고 통계를 보면 의사 30% 정도가 매년 파산한다고 하더군요. 물론 장사(?)가 잘 안되는 개인병원들 얘기같지만요.
이런 분들 보면 의협이 참 언플은 잘해. 대수도 이런걸 배워야되는데
서울에 의사와 필적할 고연봉이 뭐 있나요. 많이 떨어져봤자 서울 치과의사 정도일텐데
의사 필적할 고연봉이 없는게 사실인데 의사만큼 일하는 사람도 적죠. 일하는 만큼 버는건데, 직장인들 주 52시간 근무도 많다고 찡찡대면서 돈 적게 번다고 말하는건 어불성설이라고 생각하네요. 근로소득으로 먹고사는 사람들중에 52시간 지키면서 연봉 1억 넘는 사람은 드물텐데
정확히는 많이 일하고 많이 벌지, 적게 일하고 적게 벌지 선택하는거죠. 일반 직장인은 많이 일하고 적게 일하고 선택지가 없는 경우가 많아요. 의사는 주 52시간 일하고 세후 2.5벌지 주 38시간 일하고 세후 1.5벌지(예시입니다) 선택 가능하고 적게 일해도 아마 어지간한 전문직 많이 일한만큼 가져가니까 그건 문제 안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