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생이나 의사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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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면
의대생이나 의사들한테 부정적인 입장을 드러내면 꼭 대다수가 니가 의대생이 아니라서 의사가 아니라서 열등감 때문이라고 단정짓는게 너무 짜증났음 난 서울대 의대 연대 의대를 전장으로 다니게 해준다고 해도 안 갈건데 뭐만 하면 배가 아파서 그렇다느니 가지지 못해서 그렇다느니;
근데 빡치는건 내 등급이 평균 2초반이라 이런 말 아무리 해봤자 그냥 그들 눈엔 정신승리로밖에 안 보인다는 거임
직업 안정성, 임금 이외 다른 가치들을 우선시할수도 있다는건 생각도 못하고 그런 식으로 획일적 기준으로 단정짓고 사람의 급을 나누고 폄하함
난 생명과학 싫어하고 암기하는거 드럽게 못하고 비위도 약한데 의사 강제로 하라고 해도 절대 안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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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뽕
걍 정치를 ㅈㄴ 못함.
본인들의 이해관계와 공익이 일치한다고 유권자들을 설득시켜도 모자랄 판에
본인들한테 동의 안 해주는 유권자들을 의사들의 고소득을 질투하는 열등감 덩어리로 만들어버림.
지들이 열등감 덩어리로 만들어버리는데 본인들에 반대하는 다른 유권자들이 대체 왜 의사들 말에 귀 기울여주노? ㅋㅋ
열심히 사람 살리는 의사는 정치할 시간도 없이 개고생중인데, 넷상에서 입 잘못 열은 사람 때문에 싸잡혀 욕먹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