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공부하러 가기전에 들렸다! 궁금한 현실 질문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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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30대 직장인이야!
오늘은 공부를 하러 가기전에 들렸어!
친척동생 이야기 들어보니.. 이제 대학교도 결과가 나온것 같던데..
친구들은 원하는곳 잘 되었겠지?
만약, 잘 안됫어도 너무 절망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목표를 이루는것은 분명 중요하지만, 미래는 한치 앞을 알 수 없잖아!!
최후엔 모두 원하는걸 다 얻을 수 있을거야!
뭐.. 어쨋거나 오늘은 진짜로 현실적으로 질문이 있을법도한데..
이것 저것 물어보면 내가 아는선에선 진심으로 모두 답변을 해주려해!!
물론 정답은 아니겠지만 말이지!
아는 친구들도 있겠지만, 난 체대를 갔을때 운동만하고 갔던 사람이라..
수강신청이 뭔지도 몰랐었고 학점이 뭔지도 몰랐었거든..ㅠ
궁금한 대학 이야기도 좋고 사회 이야기도 좋고!
나에대해 질문도 좋고! 연애 이야기도 좋고! 공부하면서 틈틈히 보러올게~~
아무거나 이것저것 편하게 물어보면 답변 달도록 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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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은 다시 수능 보는 이유가 뭐에요?
어! 저 수능 안봐요! ㅋㅋㅋ
공부 해본적이 없어서 하는것뿐이라..!!!
수능은.. 볼 자신이 없는걸요 ㅠㅠㅠ
![](https://s3.orbi.kr/data/emoticons/oribi_animated/016.gif)
메디컬 열풍이라 형님도 참전하시는줄;;.... 메디컬 열풍이라.. 다들 열정적이고 좋네요! ㅋㅋㅋ
전 참전보다 치료받으러 가야 할.. 나이..크흠..
혹시 공부 관련해서 준비하시는게 있으신가요
음, 공부를 열심히해서 이루고자하는 목표는 아직 없어요!
하지만 나중에 정말 제가 재능이 있다고 판단이되면 생길지도 모르겠는걸요!?
근데 수학만 열심히한다해서 무언가 할 수 있을까... 싶기도하고..?
헉 이 늦은 시간에 공부를..!
퇴근하구 잠 자기전에 조금씩 중등 수학 공부하고있어요! ㅋㅋㅋㅋㅋ
<img src="https://s3.orbi.kr/data/emoticons/oribi/036.png" width="150" height="150“>
항상 화이팅입니다감사해요! 어 이건 머지이 어떤 글씨가 적혀있어요!
비관적인 상황일 때 마인드 대처를 어떻게 하시는지 방법이 궁금해요!
저는 그 자체를 인정하려했어요.
예를들어 제가 어릴때 큰 부상으로 선수생활을 관두게 되었을때도 이게 내 한계구나. 인정하자. 라는걸로 많이 힘들었지만, 인정을 하게 된 순간 다른 미래를 찾게되더라구요..
말 그대로 현실 도피, 우울해하는 나 자신을 찾는것보단
그 상황을 인정하고 오히려 냉정하게 앞으로는 어떻게 꾸려가야할까를 생각했던 것 같아요!
너무 복잡하게 생각이 들땐, 마라톤을 했던적도 있었어요.
생각을 하고싶지 않았어서..
단 한번도, 힘들다고 슬프다고 기쁘다고 술에 기댄적은 없었던것같아요!
나름 멘탈이 강했던 것 같아요 ㅎㅎ
정성이 담긴 조언 감사합니다!!
정말 힘이들땐 언제든 쪽지주셔도 되고 댓글로 편하게 말씀주세요!!!
제가 도움이될 지 모르지만 진심담긴 스토리도 많고!
진심어린 말씀으로 이야기해볼게요!
이렇게 말씀해주시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되네요!! 감사합니닿ㅎㅎㅎㅎ
언제든 환영합니다! 진 심 으 로 !
여자친구 있으신가요
ㅠㅠ 없어요 흑흑..
이젠 너무 바빠서 사람 만나는것도 쉽지않고 ㅠ
20대엔 참 많이 만났는데 30대부터는 꼬여버렸어요 ㅠㅠ
요즘은 어떤 파트 공부하시나요??
정수와 유리수 파트 하고있습니다!!
요즘 제가 너무 바쁜 시점이라 공부를 딥하게 파고들지 못하고있어요 ㅠㅠ
공부할땐 좋은데, 몸이 지쳐있달까요 ㅠㅜ
현실적으로 기적은 일어날까요.
음.. 기적이라!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0.1%의 확률도 성공할 수 있고, 기적이라 함은 불가능을 말하는게 아니니까요!!
저는 조금 살아가면서 느끼는것은 모든것은 확률이다.. 라는 생각을 많이 하고있어요!
어딜 가든 좁고 험한 길은 있더라도 막다른 길은 없겠죠?
현실적으로는 막다른길은 있더라구요.
분명 다른길도 존재하지만, 틀린길도 존재하다는것을 말씀드리고 싶어요..
단, 막다른길은 극히 일부로 많이 없기때문에 대부분은 말씀대로 좁고 험한길 같아요!
저의 막다른길로 예시를 들자면, 제 어릴시적 체대의 특성이기도 하지만, 선 후배간의 폭행도 있었던터라.. 그 것은 분명 틀린길이었고 더욱 앞으로 나갈 수 없는 막다른 길에 서게하는 결과를 불러오기도 했어요.
하지만 도전에 있어서는 막다른길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도전에 한정돼선 가시밭, 늪과같은 어려운 길은 있지만 분명 현명하게 헤쳐나갈 수 있습니다!
사주 팔자라는게 진짜 존재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전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신기하게도.. 있는것 같기도해요 ㅠㅠ
최근 실화로, 무당을 알게됐는데 무당은 과거에 행실이 좋지않아서 현생에서 남을 돕고살라는 벌로 무당을 하게된다고 하더라구요? 대대로 물려내려온다고..
그런 이야기를하면서 처음본 제게 말을 건네는데 저의 성격도 잘 알고,
제 근처 친구의 가족팔자도 보더군요..!? 조금 소름은 돋았어요.
전 없다고 생각하지만.. 믿어야하나 싶기도하고..ㅠㅠㅠ 이러다 사이비가 되는거 아닐까 싶기도하고 ㅠㅠ
현실은 근거와 사실로 움직이니까요!
사주는 근거가 없잖아요! ㅎㅎ
행님 이렇게 늦은 시간에 공부하는줄 몰랐습니다. 진짜 대단하네요.
아.. 전 일하고오면 시간이 늦어서 새벽에 공부해요 ㅠㅠ
놓쳐버린 너무나 좋은 기회가 계속 생각나 후회되면 어떻기 해야할까요 제가 기회를 잡는 사람이 아니라 놓치는 사람인거같아 좀 그러네요
기회는 올때 잡는거라하지만 뒤돌아보면 보이는것은 정답이었구나 싶은거고..
당시에는 이게 맞나? 라는 생각을 모두 하지않을까요!?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ㅠ 저도 많이 놓쳐봐서..공감이되네요 ㅠ
멋있네여 ㅋㅋㅋㅋㅋ
오랜만이네요ㅎㅎ
늦은 시간까지 공부하시는거 정말 멋있어요
풋살 잘하려면 뭐부터 해야할까요
이제 막 시작하는데 꼬깔,공,풋살화는 있습니다
드리블이랑 패스부터 배워야할까요? 경기할때 공을 피하진 않고 오면 걷어내는 역할은 하는데 뺏거나 드리블하는게 약합니다
저도 본받고 싶은 자세입니다. 존경스럽습니다 ㅋㅋㅋㅋㅋㅠ
헉.. 아니에요 누구나 할 수 있어요!!!
아닙니다, 나이가 들면서 오만심에만 가득차지 않고 자꾸 무언가를 배우고 부족한것을 찾아나갈려는 자세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mbti뭐예요??
ESFJ 입니다!!
클린스만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음 개인적으로는 참 아쉽다.. 엎드려 이지만!
마음 한켠으로는 그도 그만의 의미가 있지않았을까?
라는것도 존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