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만에 온 오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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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나름 오르비 눈팅도 많이하고 그랬었는데
재수 끝나고 대학가고 나서는 별로 볼일이 없네여..
오랜만에 동생 입시좀 알아보려고 들어왔는데 많이 바뀐거 같아서 좀 놀랍네요 ㅎㅎ
고2 부터 시작해서 고3 지나 재수까지 오르비 정말 많이 보고 나름 멘탈을 잡는 용도로도 많이 썼는데....
뭐... 대학을 간게 오르비 덕분이라고는 말 못하겠지만 그래도 도움 된 게 분명 있는 오르비....
질문 받아주시는 분들도 계시고 문제도 많이 올라오고
분석글도 많이 올라오고
뭐... 수험생땐 보면서 나도 대학가서는 꼭 저렇게 해서 다른 수험생들에게 도움을 주어야지 라는 마음을 먹었는데.... 막상 들어가니깐 까먹어버렸네요....;;
이런 글을 왜 쓰고 있는거지.... 새벽이라 그런가....
13일 남은 수능 보셔야 하는 분들 모두 힘내시고
혹시나 질문을 하고 싶은 것이 있는데 마땅한 사람이 없다 싶었던 질문들 댓글 쪽지 뭐 기타등등보내면 답해드립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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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 안사고 노트북 샀는데 버퍼링 진짜ㅠㅠㅠㅠㅜ 노트북이라 다운도 못받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