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유난히 상경계 일변도가 강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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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철부터 경영학과에 관한
논쟁이 계속되더니 끝나고 나니
상경계 논란으로 도배가 되었지요.
그만큼 다들 상경계 쪽으로
관심이 몰렸다는 이야기인데...
상경계 아니면 진로에 있어서
페널티를 받을 것이라는 그릇된
인식이 계속될수록 경영학과 폭팔은
지속되겠네요.
그리고 입시 바닥에서 재학생들의
말을 필터링 없이 받아드리는 세태도
문제인 것 같네요.
원서철이 시험기관과 겹침에도 불구하고
이 바닥에서 상주하는 대학생은 다분히 목적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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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상경 메리트를 강조하시는 한 분이 있긴했죠.
회계사까지 붙은 나름 고학번인데도
대화에 임하는 태도나 논리는 수험생만도 못하던..
아 X경 회계사라고...ㅋㅋㅋ
상경만이 살 길 이라고 외치는 우리나라 상아탑 ㅜㅜ
선진국 대열에 들려면 언제나.....................
기초 학문이 이렇게 괄시받고 천대받는 나라기 또 있을까?
대학의 존재 목적이 취업?
이러니 노벨상 하나 나오지 않지.
깊이 있는 인문, 사회과학 책 한 권도 읽지 않는 대학생들이
얼마나 이 사회를 이끌어나갈 수 있을까?
기초가 튼튼하지 못한 나라가 바로 대한민국이다.
그 나라의 입시 제도가 바로 여기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