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식당 가면 즐겨 먹었는데” 사료용 수입멸치로 만든 ‘멜국·멜튀김’ 충격

2024-02-15 19:25:12  원문 2024-02-15 13:52  조회수 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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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 김상수 기자] 미끼용으로 수입한 냉동멸치를 식용으로 속여 판매한 업체가 적발됐다. 이 멸치는 제주도 내 식당을 통해 멜국, 멜튀김 등 멸치요리에 쓰였다. 식당 등에 유통된 규모만 28t에 이른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비식용(미끼용)으로 수입한 멕시코산 냉동멸치를 일반음식점 등에 식용으로 속여 판매한 수산물 유통업체 대표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적발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식약처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으로부터 비식용 수입 냉동멸치를 일반음식점, 소매업체 등에 판매하는 수산물 유통업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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