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없으면 의사 없다? 사직서 낸 전공의 "내가 없으면 환자도 없다"

2024-02-16 01:26:43  원문 2024-02-15 22:23  조회수 4,932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67284818

onews-image

"중요한 본질은 내 밥그릇을 위한 것입니다. 제가 없으면 환자도 없습니다."

원광대학교 산본병원 내과 전공의 1년차 A씨는 15일 사직서를 제출했다. 그리고 곧바로 서울로 올라왔다.

인수인계 없이 직장에 무단결근한 그가 향한 곳은 용산 대통령실 앞이었다.

15일 저녁 서울시의사회가 주최하는 의대 증원 반대 집회에 참석한 그는 단상에 올라 마이크를 잡았다.

그는 "빅5 병원 소속도 아니고 개인 사직이라 대세에 영향도 없지만 의대 증원이나 필수의료 패키지 이후로 더 이상 수련이 의미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해 바로 나왔다"고 ...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아일루루스 풀겐스(667563)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