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원광대병원 전공의 126명 '전원 사직'..전북도 "보건 인력 투입" 검토

2024-02-16 13:23:44  원문 2024-02-16 13:12  조회수 3,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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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방침을 두고 의사들과 정부의 대치가 이어지는 가운데 원광대병원 전공의 전원이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지역 의료공백을 우려해 보건소 인력 투입과 업무개시명령을 검토하는 등 대응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오늘(16일) 원광대병원에 따르면 어제(15일) 22개과 전공의 126명 전원이 사직서를 냈습니다.

이들은 다음달 15일까지 수련한 후 같은달 16일 사직하겠다는 입장을 병원 측에 밝혔습니다.

병원 측은 이들의 사표 수리 여부에 대해 추후 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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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CBCB · 1137334 · 02/16 13:25 · MS 2022

    오늘(16일) 원광대병원에 따르면 어제(15일) 22개과 전공의 126명 전원이 사직서를 냈습니다.
    병원 측은 이들의 사표 수리 여부에 대해 추후 결정할 예정입니다

    강영석 전북자치도 복지여성국장은 "업무를 중단할 경우 업무개시명령 등 필요한 행정조치들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이어 "의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공병원과 보건소 및 보건지소 등의 의료진을 인력이 부족한 곳에 투입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