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만 경질’ 축구협회, 손흥민‧이강인 충돌도 조사 … 이강인 대표팀 빠질까

2024-02-16 22:28:26  원문 2024-02-16 14:48  조회수 3,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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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 감독이 전격 경질됐다. 부임 1년 반만이다.

클린스만 감독은 전력강화위원회에 화상으로 참석해 '전술 부재' 지적엔 동의하지 않고 선수단 불화가 준결승전 결과에 영향을 미쳤다고 항변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전력강화위원회는 감독이 더는 리더십을 발휘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전력강화위원회는 대표팀 감독 거취 등을 직접 결정할 권한은 없어서 이날 임원 회의를 통해 논의가 이어졌고, 결국 정 회장이 경질 결단에 이르렀다.

대표팀 안팎이 시끄러운 와중에도 이렇다 할 입장을 표명한 적 없는 정 회장은 이날 아시안컵 이후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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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CBCB · 1137334 · 02/16 22:29 · MS 2022

    아시안컵 기간 선수들의 갈등이 물리적 충돌로까지 번진 사건도 협회가 자세한 정황을 파악 중이다. 해당 사건들이 모두 사실로 밝혀지게 되면 대한축구협회의 후속 조치가 뒤따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그렇게 되면 대표팀 구성도 상당부분 변하게 될 것이라는 것이 현장의 예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