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생각하는 의사들이 지방안가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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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있는 의사들은 최소 00년대 이후로 부턴 줄곧 상위 1% 이내를 유지해왔다 (20년전에도 의대가긴 어려웠다)
그들은 대체적으로 자기자신도 공부를 해봐서 학군이나 주변의 교육여건이 그들의 자식에게 얼마나 중요한 요소인지를 잘 안다
그래서 실제로 의사들이 사는곳이 정말 대부분이 대치.반포.목동.분당.평촌 등에 집중되어 있다. (대치동은 정말 한집건너 한집이 의사부모다)
수도권 어디에서도 개원을 하건 페이를 하건 대치 반포에서 차로 원정뛰고 애는 대치반포에서 키운다. 그들 대부분은 자식도 마찬가지로 의대가기를 원한다
자기자신의 경험을 토대로하여 자식 교육환경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알기 때문에 돈을 좀 포기하더라도 지방내려가서 자식을 지방에서 키우는 행동은 안한다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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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부모면 그거 충분히 메꿔 줄 수 있을텐데
근데 이제 역전인게 오히려 지역인재가 너무 많아져서
그런가 자식도 의사시키려면 지방사는게 더쉬운데
걍 다른 사람과 똑같을걸요
아버지도 대전성모에서 일하시다가 결혼하시면서 수도권으로 올라오심...
아버지 의사신데 분당살다가 고등학교때 지방으로 내려옴;;
그 뉴스에 나오는 엄청난 연봉 제시하는곳을 안가는 이유중에 의사를 고용하구 임금으로 그돈을 실질적으로 지불하지 않는다는 카터라도 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