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 들어와 "화장실 좀.." 수상한 남성, '대변테러' 후 도망

2024-02-17 18:01:46  원문 2024-02-17 11:11  조회수 4,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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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전주의 한 미용실을 찾아온 남성이 화장실만 사용한 뒤 대변과 침 테러를 하고 갔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6일 뉴스1에 따르면 전주 덕진구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는 자영업자 A씨는 이같은 일을 당했다.

A씨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20분쯤 검은색 패딩에 흰색 바지, 나이키 운동화를 신은 남성이 미용실에 들어왔다.

당시 A씨는 손님에게 염색약을 발라준 뒤 기다리고 있었다. 남성은 A씨에게 "화장실 한 번 쓰겠다"라고 말했다. A씨는 당황했지만 알겠다고 했고, 남성은 곧장 화장실로 향했다.

이후 약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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