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방적으로 클린스만 임명"… 시민단체 고발에 경찰, 정몽규 축협회장 수사

2024-02-19 15:16:27  원문 2024-02-19 13:56  조회수 3,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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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린스만(60·독일) 전 감독을 일방적으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에 임명했다는 혐의로 시민단체가 정몽규(62) 대한축구협회장을 고발했다. 경찰은 해당 사건을 일선 경찰서에 배당하고 본격적인 사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19일 정몽규 회장에 대한 강요·업무방해·업무상 배임 등 혐의를 서울경찰청으로부터 배당받아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는 지난 13일 정몽규 회장을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 서민위는 정몽규 회장이 클린스만 전 감독을 일방적으로 임명할 것 등을 강요해 협회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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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CBCB · 1137334 · 02/19 15:16 · MS 2022

    서울 종로경찰서는 19일 정몽규 회장에 대한 강요·업무방해·업무상 배임 등 혐의를 서울경찰청으로부터 배당받아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