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표도 번거롭다, '100엔'에 팔자" 日다이소 창업주 눈감다

2024-02-20 02:09:31  원문 2024-02-19 19:17  조회수 5,455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67361237

onews-image

100엔숍(1000원숍)의 대명사 다이소의 창업자 야노 히로타케(矢野博丈) 전 다이소 회장이 12일 심부전으로 숨졌다고 일본 언론들이 19일 보도했다. 80세.

1943년 중국 베이징에서 태어나 전쟁이 끝난 뒤 아버지 고향인 히로시마에 돌아왔다. 야노는 결혼을 계기로 처가의 방어 양식업을 물려받았는데, 3년 만에 부도가 나 빚더미에 앉았다. 결국 형제들에게 500만엔의 빚을 남기고 도쿄로 야반도주했다.

1972년 그는 다이소의 전신인 ‘야노상점’을 열었는데, 부도난 회사들의 생활용품을 트럭에 싣고 다니며 판매하면서 오늘날 ...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Festiva(864732)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