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다리찜 [1200494] · MS 2022 · 쪽지

2024-02-20 21:16:36
조회수 3,422

현역 정시 3년 성적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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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까지만해도 영어 goat인줄 알았다.


이때까지만해도 수학이 이렇게 오르다니 천재인가 싶었다


공부를 안해도 이정도는 나와! 안일했다.

이 학생은 위기감이 전혀 없다..


3월은 코로나로 인해 응시하지 않았고

6월. 학년 올라가면 등급 떨어진다는데 안 떨어졌다.

펑펑 놀았다

중학생 때 이후로 수학학원을 안다니다가

다시 다니기 시작했다. 좋았다

이거라도 안하면 공부를 ㅇㅏ예 안햤으니깐

솔직히 별 위기감이 없었다 


3학년

다시 수학 3으로 내려왔다. 똥줄이 타기 시작한다.

학원도 그만뒀으니 스스로 해야겠지 생각한다

탐구는 이제 막 시작했으니 그려려니 한다.

영어도 살짝 불안해진다.


사진은 없지만 학교에서 더프를 쳤다.

수학 80점을 맞았다 와우

기분이 좋아졌다


6월

수학 안오른다. 유감이다. 시발점은 많다고 안듣고

바로 뉴런 들어가ㅆ다. 허수다. 걍

9월이다. 저때 수학은 3이었고 생윤은 2였을거다.

커리어로우릉 찍어버렸다. 뉴런을 끝냈기에 자신만만했는데

많이 아프다ㅠ 믿었던 확통에서 발등을 찍혔다


더프다. 잠시나마 행복했다 ㅠ

9모 망친걸 워로햌ㅅ다


9모 이후로 아몰랑 실모 시전했다.

수능. 국어는 화작에서 당황해서 2개나 틀렸고

문학 풀고 나니 독서 3지문 풀 시간이 15분 밖에 안남았었다.

익숙한 소재 아니였으면 장렬히 전사했을 것이다.


수학. 생각보다 잘 풀렸다. 13 20번 못풀고 3점 틀린게 못내 아쉽다.


영어는 큰일날 뻔했다 81점이다


탐구는 그냥 평소대로 쳤다.

사문에서 학생 1234 구분 못해서 전사했다.


고12때부터 공부했다면 어땠을까~~~싶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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