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김현숙 여가부장관 사표 수리…후임 지명 안할 듯
2024-02-20 22:14:41 원문 2024-02-20 17:15 조회수 4,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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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의 사표를 수리했다.
2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복수의 대통령실 관계자는 연합뉴스 측과의 통화에서 이같이 전했다. 김 장관의 사표 수리에 따라 윤석열 정부 2기 내각 구성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후임 여가부 장관을 임명하지 않고 차관 대행 체제로 여가부를 운영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 장관은 지난해 9월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 파행에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한 바 있다. 윤 대통령은 후임 장관 후보로 김행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을 지명했으나 김 후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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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장관은 지난해 9월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 파행에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한 바 있다.
후임 장관 후보로 김행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을 지명했으나 김 후보가 같은 해 10월 청문회 과정에서 낙마하자 김 장관이 업무를 계속 수행해 왔다. 김 장관은 김행 후보자 사퇴 후 국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사의를 표명한 적이 있지만 수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후임 여가부 장관을 임명하지 않고 차관 대행 체제로 여가부를 운영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드디어 기어나가는구나
총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