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께 말씀을…읍읍 대통령님!"‥의료인도 '입틀막' 논란
2024-02-21 19:40:35 원문 2024-02-21 17:52 조회수 11,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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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의료개혁 민생토론회 행사장 앞.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 회장이 행사장 입장을 요구하며 경호처 직원들과 언쟁을 벌입니다.
그런데 목소리를 내던 임 회장이 갑자기 입을 틀어막힙니다. [임현택/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회장]
"대통령님이 국민 목소리 듣겠다고… 오늘 제목이 뭔 줄 아세요? 행사제목이 뭡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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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아니근데 뭐만하면 입틀막해버리니까 웃기네 ㅋㅋㅋ 몇번째여..
찐으로 입틀막 시전하는게 ㅈㄴ웃기네
일관성있네
ㅋㅋㅋㅋ;;
입틀막은 심했지만
저사람도 허가받고 온 사람은 아니라..
그럼 뭐 입을 막아도 됨? ㅋㅋ
그럼 저렇게 난동 피우는건 되고?
민주주의 국가에서 말하겠다는데 뭐가 문제임? 저사람이 뭐 폭력이라도 썼음? 그리고 난동을 피웠다 한들 물리적으로 그것도 대통령이라는 사람이 저렇게 해도 됨? 한두번도 아니고 ㅋㅋ
테러를 막아야할 책무가
경호실에 있음
경호실 직원들은 정치인 아니고 직장인입니다
사람들이 좀 그만 괴롭히시길....
아이돌 극성팬이 콘서트 난입할려고 빼액거려도 입틀막은 안하겠다...
경호 매뉴얼대로 한거죠.
수상한 사람 사전에 차단해서
경호대상 위협 차단하는게 저사람들 일인데
경호하는사람들이야 메뉴얼대로 한거지만 메뉴얼은 윤석열 관리 하에 있죠
메뉴얼이 무슨 윤석열 관리 ㅋㅋㅋ 경호처장 전결일 뿐더러 현장에선 경호원들이 알아서 판단하는거죠
윤석열이 지시할순 있음
어느나라든 대통령한테 위협가할 가능성만 있으면 제압함,,
저게 위협으로 보이노?
대통령 경호구역에서 퇴거명령에 불응함
말이 더 필요한가요?
저게 왜 수상한 사람임? 저러다 칼꺼낼까봐?
실제로 이재명피습법은 지지자인척 위장을 했었던거 보면 수상하게 볼수도 있죠
님 말대로라면 지지자인척 칼꺼내는 사람도 있으니까 싸인해달라는 사람도 끌어내야됨?
상식적으로 소청과 협회장이 위장했다가 찌르기라도 할까요...
저건 애초에 대통령실 주최 행사라서 카이스트 졸업생이나 국회의원 입틀막하고는 좀 궤가 다르긴 함 ㅋㅋㅋ 좀 과하긴 했지만
왜 이 댓에 좋아요가 60개가 넘는지.. 칼들고 달려드는 것도 아니고 말하는걸로 입틀막하는건 21세기 대한민국이 아니라 군부독재시절 하던짓임
사전에 신청하지도 않은 사람이
할말있다고 출입제한된 행사장 들어간다하니까
막은거죠. 행사장 안에 있던 사람이 할말있다 하니 까 입막은 상황이 아닙니다.
십ㅋㅋㅋㅋㅋ
ㄹㅇ 윤땅크네
진짜 군사정권임?
시발 ㅋㅋㅋㅋㅋ
"의사에 대한 도전"
.
.
.
(입틀막을 당하며)
어 두광이형이야~
원래 입부터 막는게 경호 메뉴얼상 옳은 행동이긴 함
보통은 사지제압부터일텐데요..?
뭔 입에서 레이저 나가노
경호원들이 더 잘알겠죠 ㅋㅋㅋ 훈련받은 대로 행동하는 거일 텐데
저 사람 윤석열하고 가까이 있지도 않았는데 무슨 위협 ㅋㅋㅋ
주사 영창못하게 하는거임?
암..우덜 최고 령도자 윤석열 검찰 정권에 감히 항명하는것들은 싹 다 보내야지
독재 정권 맞네 ㅋㅋㅋㅋ
ㅋㅋ
경호원들도 그들만의 고충이 있겠지만 나는 그들이 누군가를 억압하는 모습만 보면 화를 참을 수가 없다
아니 저건 카이스트 졸업식과 다르게 대통령실 주최 행사에 무단으로 온거라서 과하지만 퇴장은 시킬수있다고 생각하는데
윗 댓글들 수상한 사람이라느니 대통령을 위협했다느니 하는 쉴드 논리들은 너무 역겨움 ㅋㅋㅋㅋ
님 댓글 쓰신거 많이 봤는데 님이 이준석 지지자라 불편하신거임.. 그리고 경호 필요 여부는 경호원들이 더 잘알겠죠
또 말 안 되니까 "너 좌파지?" "너 이준석 지지자지?" 하는 색깔론 나왔네요
저도 경호원들이 더 잘알테니 경호원들이 무조건 맞을거라는 전형적인 개돼지 논리 잘 봤습니다
훈련받은 베테랑 경호원들이 모르는 사람이 현장에서 억지로 들어갈려는거 제지한건데 당신같은 댓글러가 배긁으면서 수상한사람은 아니지 않나? 하는게 더 웃긴거죠. 그리고 당신이 개돼지 같은 논리로 이준석 옹호하는거 잘 봤습니다... 무슨 인요환을 이준석 이 갖고 놀았다 개소리 하시더니 이준석 지금 무슨꼴 났나요? 대깨준이라 불편하신거 잖아요 솔직해지세요. 대깨준들 윤석열에대한 분노때문에 댓글보면 사감이 그대로 담기는게 보이는데 무슨.. 그리고 저는 좌파랑 대깨준 이 두부류는 이상한 사람들이라 생각합니다.. 본인들이 민주투사, 독립운동가인줄 아는 부류라 그런 취급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인요한이 패드립했을때 '이준석의 수작에 넘어가버렸네'라고 한게 이준석 찬양으로 보이면..
그리고 지금 이사건에 이준석이 왜나옵니까 ㅋㅋㅋㅋㅋ
글만 읽어도 갑갑해서 숨이 턱턱 막히네 ㅋㅋ
제가 싸우자는게 아니고 진짜 몰라서 물어보는건데
이준석이 윤석열이랑 사이 안좋나요?
네. 그냥 이준석이랑 관계좋은 정치인이 거의없어요
그리고 나는 분명 퇴장조치 자체는 문제없다고 했고 댓글 논리를 깐건데 이정도에도 바로 색깔론 튀어나오네
경호 매뉴얼 ㅇㅈㄹ 대통령 얼굴도 안 보일텐데 무슨 경호 매뉴얼임 ㅋㅋ
ㄹㅇㅋㅋ양 팔 제압이면 모를까 무슨 포켓몬도 아니고 입으로 충격파 쏠 일 있나
윤두광 ㄷㄷㄷ
댓글들 보니 입시커뮤에 왜 틀딱들이 많지
아재들 정치싸움은 경로당 가서 하슈
관용어구로 입틀막인게 아니라 진짜 물리적으로 입을 막은게 ㄹㅈㄷ
ㅋㅋㅋㅋㅋ
이사람 문케어때 단상에 드러누운 사람임...
참의사시네 ㅋㅋ
의협회장 후보인데...저런식으로 ㅠㅠ
이 사람 깽판이 처음이 아님. 미국 같았으면 바로 수갑 채웠을 듯
이걸 다른 입틀막이랑 엮네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식[진보당 강성희 국회의원], 카이스트 졸업식[녹색정의당 부대변인] 사건이야 대통령 본인이 주최한 것도 아니고 대통령은 초대받은 사람인데 저런 사건이 터지니까 일부 시민들 입장에서도 당연히 비판 여론이 생길 수가 있는거에요.
심지어 진보당 강성희 국회의원은 전북에서 가장 큰 전주 국회의원이고
녹색정의당 부대변인은 카이스트 졸업생이었음
근데도 비판받았죠?
반대로 그 카이스트 졸업식 때 밖에서 대전 진보당 국회의원 후보가 윤석열 비판하면서 선거 유세했는데, 다리 들려서 나갔을 때는 아무도 비판 안했어요. 그 진보당 대전 국회의원 후보가 졸업식이랑 관계 없는 사람이니까
마찬가지로 이건 대통령실 주최 행사에서 저런건데 뭐가 문제?
특히나 지금은 필수의료패키지 관련으로 의협이랑 갈등이 극에 달해있는데 무슨 일 벌일지 어떻게 안다고?
의사협회 회장 후보는 검증된 사람이니까 괜찮다고요?
내가 생일파티 했는데 초청하지도 않은 사람 그것도 나한테 원한 가진 사람이 갑자기 찾아와서 소리 질러대면 그게 공인이든 뭐든 나보다 높은 사람이든 경찰 부를 수도 있음
저 사람 반민주 독재정권이니 패키지 찬성하는 국민들보고 떼법이니 뭐니 타령하더니 뭐 본인은 회장 후보니까 아무대나 가서 저렇게 난동 피워도 된다는건가? 그게 무슨 사이비 민주주의임? 방종이지
나도 초청도 안됐는데 의협 한방특별대책위원회 출범식에 갑자기 나타나서 난동피워도 당신같이 맨날 한의사 욕하는 사람이 가만히 듣고만 있을거라면 인정함
공권력/법치가 지나치게 강화되는거 경계하는 사람이지만 공권력/법을 진짜 뭘로 보는건지 모르겠네
매뉴얼에 따라 경호한 것 뿐이고 이와 별개로 의대증원은 반드시 이루어져야함
일관성 ㅋㅋㅋ 근데 이건 외부인이 그냥 들어온 거 아닌가 다른 것들이랑은 조금 다른데 느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