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국 위해 의술 펼 것”… 故이태석 신부 제자 전문의 합격

2024-02-23 22:50:10  원문 2024-02-23 15:25  조회수 5,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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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울지마 톤즈’로 유명한 고(故) 이태석 신부의 두 남수단 제자가 한국 전문의 자격시험에 최종합격했다. 충분한 의료 서비스를 보장받지 못하는 남수단 사람들을 위해 주저없이 내과와 외과에 뛰어든 두 제자는 힘든 자국민을 위해 의술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23일 인제대 백병원에 따르면 올해 제67차 전문의 자격시험 합격자 2727명 가운데 이 신부의 제자인 토머스 타반 아콧(토머스)와 존 마옌 루벤(존)이 포함됐다.

토머스와 존은 이태석 신부의 권유로 한국에서 의사의 길을 걷게 됐다. 둘은 2009년 수단어린이장학회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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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CBCB · 1137334 · 02/23 22:50 · MS 2022

    23일 인제대 백병원에 따르면 올해 제67차 전문의 자격시험 합격자 2727명 가운데 이 신부의 제자인 토머스 타반 아콧(토머스)와 존 마옌 루벤(존)이 포함됐다.

    이 둘은 ‘힘든 일이 있어도 연연하지 말라’는 이태석 신부의 가르침을 새기며, 고향인 톤즈로 돌아가 신부님이 못다 펼친 인술을 펼치고 싶다고 밝혔다.

  • 니이나아아아 · 1270001 · 02/23 22:52 · MS 2023

    제 응원이 들릴까 싶지만 응원합니다!!!!
  • 곰방와곰디 · 1261549 · 02/24 12:13 · MS 2023

    누구들이랑 비교되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