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개 숙인 고교생 ‘자전거 도둑’… 14평 집 7남매 맏이였다
2024-02-25 16:21:33 원문 2024-02-25 14:07 조회수 6,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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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훔쳤다’며 지구대에 자수한 고등학생의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졌다. 식당 아르바이트를 하며 14평 임대아파트에서 동생 6명을 돌보는 이 학생은 “동생들 밥을 챙겨주기 위해 서두르려다 다른 사람의 자전거를 타게 됐다”고 말했다.
2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20일 경기도 오산의 오산경찰서 한 지구대에 고등학생 A군이 고개를 푹 숙인 채 들어와 자전거를 절도했다고 자수했다.
A군은 같은 달 18일 오후 9시쯤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도보 30분 거리 집으로 퇴근하던 길에 한 아파트 단지 자전거 보관대에 잠금장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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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안타까운 사연이구먼
엄복동
2020.11
ㄷㄷ
14평 집에 살면서 애가 7명씩이나 있는게 참
안타깝네 쟤는 그냥
ㄹㅇ 아님 걍 국가에서 7남매 정도 가족이면 걍 집 좋은거 주면 안되나? 7남매 낳은거면 ㄹㅇ 애국자중에 애국자인데ㄹㅇ 출산율 꼴 보면 '자녀수 + 2' 방딸린 집 무상 30년 임대정도 해줘야 함ㅋㅋㅋㅋ
허..
심지어 일부로 훔친 것도 아니네 ㅠㅠ
아...
ㅠㅠ...
너무 안쓰럽다..
절도라 보기도 애매하다 법적으로 보먼 절도겠지만
훈방조치 될것같네요
벌금 10만원에 선고유예 판결 내렸다고 써져있어요 경찰이 정식으로 형사 입건 하고 수사한 다음에 검사가 기소해서 재판까지 간거임
경찰이 미애가 없네요.. 절도라도 사유에 따라 청소년은 훈방이 가능한데 쩝
애가 7명인거에 놀랐고
9명이서 14평에 사는데 개씹구형 차 하나 있다고 기초생활수급자 해당안되는 것도 놀랍네
저런애한테 기균을줘야지
벌금 10만원 정도면 그냥 기소유예해주지 그랬냐 검사야
경찰이 즉결심판 넘겼고 검사 손은 거친적도 없음
아니 형편이안되면 애를 좀만낳던지 무슨 일곱이나.. 이런거보면 불쌍하기도한데 이해가안됨
콘돔이나 정관수술 도대체 왜 안하는거임
애가 너무 불쌍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