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연애를 어떻게 아냐? 네까짓게 뭘안다고 감히 연애메타를 올리냐?"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67431671
옯신이는 순간 폰을 던지고 미친듯이 웃기 시작했다. 너무 돌연한 웃음이라서 나는 그때 꽤나 놀랐다. 옯신이 그처럼 미친듯이 웃는것을 나는 그날 처음 보았다.
"그래, 네말이 맞다. 오르비에서 연애얘기를 해도 상관이 없다. 하지만 누가 오르비를 진심으로 한줄 아나? 너희냐? 너희가 오르비를 할줄 아느냐?"
나는 긴장했다. 그의 눈에서 번쩍이는 눈물을 보았기 때문이다.
"너는 그런얘기를 오르비에 올리지만 나는 오르비가 변해버려서 세상 살맛이 없어졌다. 나는 살기가 울적할 때마다 오르비의 모아보기를 들어왔다. 나는 그것을 통해서만 살아가는 재미와 기쁨을 느꼈다. 그러나 너희들의 사정은 나하고 달랐다. 너희는 오르비에 연애가십거리를올리고 아무렇지 않게 기만을 하였다. 우리는 같이 오르비를 하였지만 하는 방법이 달랐을 뿐이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저도모름다!! 키타아아아아아아앗!!!!!
-
얼버기 2
.
-
얼버기 3
ㅈㄴ 피곤하다...........씻어야지
-
얼버기!
-
얼버기 2
공부 ㄱㄱㄱ
-
사탐런? 0
지금 언미생지 22533 입니다 07 빠른이고 N수 혹은 N반수 생각하고 메디컬을...
-
서강대 질문 3
찾아본 서강대 작년 24 정시 70%커트라인 자료가 평백 91 중반 정도인데...
-
[5월 모의고사 영어칼럼] '쉬운' 수능이라면 이런 느낌이지 않을까? 느슨해진 영어학습에 다시 경종을 울렸던 시험 3
안녕하세요 다 분석해버리는 자칭 인간 A.I.... 함정민T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
이거땜에 수학 집에서 함 ㅋㅋㅋ 안풀리먼 존나빨기
-
5월교육청모의고사 미적분 해설영상입니다...
-
쿠키런 10
꽁꽁이 3개만들려고 현질 3만원 조졌다... 어차피 아싸라 술자리 없으니까 그돈이 그돈이여...
-
롤즈는 공정으로서의 정의를 주장하며 “사회 협동으로 인해 산출된 이익의 분배를...
-
지금 고2고 수1,수2는 수능기출까지 끝내놓은 상탠데 뭘 사야할까요
-
뭐징..
-
하...잠이 안와서 이시간까지 못자고있는데 학원 늦게가는게 낫겠죠?? 0
일찍 가봤자 졸기만 할꺼같은데..
-
반수생 1
반수생 영어 1 목표인데 작년 실모풀 때 80후반 정도 점수 나옴 수능은 2였고...
-
맞팔받습니다 1
팔로워 400을 향한
-
칠곡 상근 0
현 대학교 1학년 재학 중이고요 신검 3급 떳고 칠곡에 거주 중인데 상근 ㅆㄱㄴ 인가요?
-
오전 2시 30분
-
1. 3달동안 가족들이랑 냉전 함 2. 회식자리 빠지려고 사람들 무리지을때 조용히...
-
문과 의대는 거의 만점에서 한두개 틀린애들이 가나요??? 1
이대의대나 사탐가능한 의대같은!
-
선택과목 경제로 1
사문한지 하고있는데 사문은 잘맞는데 한지가 안맞아서 경제로 바꿀까 생각중인데 많이...
-
공하싫 11
아
-
랑데뷰 N제 /시발점 둘 중 어떤게 더 어려운 교재인가요? 0
랑데뷰는 기하고 시발점은 미적분입니다!
-
수1확통미적기하가수능범위인가능세계
-
ㅇㅈ
-
다 자러갔나요? 10
조용하네요
-
예쁜 여친이랑 같이 손잡고 길을 걷고 싶다
-
칸트의 의무 개념 의무란 “도덕법칙에 대한 존경심으로부터 말미암은(비롯된) 행위의...
-
ㄷ
-
갤럭시 최신 폰 기종 (S22 까지는 가능 그 이전은 모르겠음) 은 전원버튼을...
-
미분에서 진짜 연속으로 3-4문제 못푸니까 진짝 벽 느껴지네요 내일 오답하면서 꼼꼼히 챙겨야지..
-
귀찮아서 죽어버릴거 같은데.. 그냥 답지랑 간단한 코멘트 정도만 만들면 안될까..
-
현 고2인데 지금까지 살면서 항상 예전을 그리워하며 더 의미있게 살껄 하면서...
-
기출부터 윤성훈으로 옮기는거 어때요?
-
이번에 킬캠 1회 봤는데 미적 80 나옴... 2등급일 것 같긴 한데 좀 변명을...
-
그래도 40분만에 달성 뉴비 친화적 겜
-
공군 수능 만점자 출신 일병이었던데 어케한건지 의믄 내년을 기약함…
-
사문 인강? 2
임정환 윤성훈 사문 처음 하는데 누가 더 좋음? 강의력이나 개념이나 교재나 이런거 다 따졌을때
-
6월 부터 다닌 현강샌 분들 어떻게 들어가셨어요?? 자리 났나요
-
안가면 어케됨?
-
어느정도인가요..? 04년생 23학번인데 삼여대에서 부산대로 삼반수하는 거...
-
..
-
뭐가 더 어렵나요?
-
쭉 부모님과 계속 살았는데 독립을 하고 싶습니다 근데 딱히 독립 해야 될 이유...
-
대충 이2개가 비슷한 표점 가져간다고보면되려나용 맨날 언매 1,2개는 틀리는데...
-
지문에서 계속 '일 수 있다'라고 썼고, 마지막 문단 뒷 부분에 '선택 시점에...
1빠
미친ㅌ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
오르비언과 기만러
이건 뭐야ㅋㅋㅋㅋㅋ
22년도 수특 문학 입니다
ㅋㅋㅋㅋ 제목 뭐더라
수능 두번 보니까 진짜 아무거나 던져줘도 대충 다 알긴 알겠다 그래도
무사와 악사?
오 이거 맞음 배기범 나오고
그 어떤 은테분이 하던거 있었음
"니가 롯데리아를아냐?"
그거말하시는건가요?
연애얘기를 해도 상관이 없다
무사와 악사
순간 기범은 잔을 던지고 미친 듯이 웃기 시작했다.
너네가 일규를 진심으로 사랑한 줄 아냐? 이 부분이었나
네맞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아 이거에요??? 본 기억이 있어욬ㅋㅋㅋㅋㅋ
이제 원본이 기범이었는지도 까먹어버렸네
워낙 변형에 찌들어서
왜 설레냐 기만질이 차오르냐 연애메타가 뭔진 알고?
아아 무사와 악사를 모르는 세대가 왔다니
2206?? 무사와 악사
ㅋㅎㅋㅎㅋㅎㅋㅋ
이거 그거 아니에요?? 우리는 너네랑 사랑하는 방식이 달랐을 뿐이라고 하던 등장인물 나오는 소설! 친구 죽고 세속에서 벗어나 친구처럼 행동?하시던 걸로 기억!!
무사와 악사
22 수특에 있었는데 6모에 나왔을 거예요
왜 아시죠,,,??
사실 그건 아니고 고1 때 1학기 문학 내신 연계 범위 중에 수특 한 권이 있었을 거예요
현역의추억..
저에겐 재수의 추억...
저에겐 기출의 추억....
바로 뭔 작품인지 기억나는 나는... 자이스토리?
마르고닳도록
썩어라. 온 세상이 너와 함께 썩을것이다
왜 설레냐?
연애뽕이 차오르냐?
연애가 뭔 줄은 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