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과목주의자 [1252024] · MS 2023 · 쪽지

2024-02-27 00:34:09
조회수 3,141

지금은 의대는커녕 메디컬 생각도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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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반수하시거나 다른 여러 이유로 대학이랑 학과 옮겨가시는 분들 글 보니

나도 언젠간 메디컬을 꿈꿀까? 아예 문과로 갈아타 버릴수도 있을까?

이런 생각이 갑자기 드네요


지금은 건축, 성적 좀 된다 하면 천문을 생각하고 있는데

이런 분야가 아니라 완전히 다른 곳에서 직업을 가지게 된,

이를테면 경제학자가 된 나(놀랍게도 경제학 교수님들 중에 저랑 동명이인인 분이 계십니다...)

한의사가 된 나, 한 때 꿈꿔왔으나 특목고를 떨어지며 접게 된 언어학자가 된 나를 상상하면


미래의 제가 무슨 삶을 살지가 정말 궁금하면서, 또 두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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