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조사받을 틈도…" 홀로 병원 지킨 전공의, 소송에 '허탈'
2024-02-27 13:42:31 원문 2024-02-27 11:26 조회수 5,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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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개시명령 받고도 복귀하지 않은 동료들보다 제가 잘못한 겁니까?"
의료인들의 커뮤니케이션 사이트에 의사(전공의) A씨가 억울함을 호소했다. 전공의 파업에도 다른 동료 한명과 환자를 돌봤지만 환자 보호자로부터 소송을 당했다는 사연을 공개했다. 현재 그는 병원을 떠날 수 없어 조사를 못 받고 있다고도 했다.
27일 A씨는 '졸국 사흘 앞두고 소송 걸렸습니다. 도와주세요'라는 글에서 자신을 빅5 소화기내과 펠로(전임의)에 합격해 3월부터 근무가 예정된 내과 졸국(졸업)년차라고 소개했다. 전공의 파업 중에도 병원에 남아 일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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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경기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 조국혁신당 제1차 전국당원대회.
"중환자실에서 코드블루(심폐소생술 환자)가 나서 간호사들과 CPR(심폐소생술)을 하고 있는데 콜이 계속 울렸다"며 "c line(중심정맥관)까지 잡고 확인했더니 응급실 콜이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응급의학과 교수님이 본인이 마무리하고 임종 선언했다며 인턴이 없어서 사후처리만 부탁한다고 하셨는데 문제는 그다음이었다"며 고인의 딸이 제때 투석을 받지 못하고 사망한 원인이 전공의 파업(집단사직) 때문인지 물으면서 자신의 이름과 연락처를 요구했다는 설명이다.
그런 상황에서 A씨는 중환자실에 있던 또 다른 환자의 혈압이 떨어져 급히 이동할 수밖에 없었다. 지난 일요일 당직을 마친 뒤 경찰로부터 사건 관련 출석 요구를 받았다. 그는 "병원에 전공의가 저 혼자였고 전공의 집단사직으로 백업 인력이 전무했다고 주장했지만 보호자는 그 당시 병원에 남아 있었던 의사만 고발 가능하다(는 주장을 했다)"고 전했다.
"(경찰이 유선상으로) 현행법상으로는 어쩔 수 없다고 했다"며 "내시경 배우기 위해서라도 1년 더 버틸 생각이었지만 이대로면 진짜 그만두고 싶다"
뒤통수
참의사(斬의사)
이런건 좀 구제해조라
이런거 보면 기껏 살려놨더니 소송이나 걸리고 하는게 불쌍하긴 함
환자 사망하지 않아도 자기들 치료받다 불편한거 있으면
허구한날 소송거는 사람들이 한가득이라는데
필수과는 특히 소송도 많이 걸려서 더 힘든거같음
슬프다...
억울하게 처벌 받은 것도 아니고 유선상으로 조사받으라는 말 들은건데 이것까지 막으려면 의사에 대한 고소 고발 자체를 없애달라고 하는건가
내말이ㅋㅋ 이건 국가에서 개선해줄 수 있는 리스크가 아닌데
이런거보면 의사는 천룡인 마인드가 있음 ㅋㅋ
"억울하게 처벌받아서 더이상 바이탈 못하겠다" 이게 아니라
"어딜 고소고발을 해?! 감히 의사의 의료행위에 태클걸거나 고소고발 못하는 세상을 만들어라 그럼 바이탈을 해줄지말지 생각해볼게"
이거임 ㅋㅋ
ㅈㄴ꼬였네요
본문을 안 읽는건지 독해를 포기한건지
이런 반응 나올 사안은 아닌데
옆나라보다 200배씩 기소당해야 하는 기피과 직업은 천룡인이 아니라 천룡인 노예도 싫다할듯?
억울할만하긴 한데 이건 국가에서나 제도개선을 한다고 해도 어떻게 해줄수가...
기피과가 왜 기피과인지 의사 대신 보여주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