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대 목표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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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반수로 아주대 상경계열 합격해서 다닐 예정인데요
서울근교+나름 유명세 있는 학교라 조금 만족은 되는데
그럼에도 비서울+생각이상으로 다른 문과대학+비싼 등록금으로 집에서 푸념을 들음으로 인해 1학년만 다니고 시립대 산업공학과를 목표로 군수를 한번 해볼까 고민중입니다. 근데 고민되는 점은 슬슬 많아지는 나이로 인해 취업때 발목잡힘+학교생활때문에
걱정되는데요 괜찮을까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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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는 괜찮은데 대학 1년 다니지 말고 바로 휴학하고 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1년동안 아님 6개월 동안이라도 다니면서 틈틈히 카투사랑 공군 준비해서 지원할 생각이라서요!
아하 그렇다면 뭐.. 1학년 마치고 군수하면 26,27수능이고 28수능 개정전이니까,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하면 될 것 같아요
와 ㅋㅋ 진짜 없네요 다른 과를 목표로 삼아야 겠네요 ㅜㅜ 산공이 없을줄이야..
수능이 정답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확실히 할건지는 다녀보면서 고민해볼건데
일단 리스크가 있는지 없는지만 물어보는 중입니다!
근데 막 기업분석하고 증권투자하고 이런거를 전문적으로 해볼 생각은 아예 없었어서요 ㅜㅠ
(+세무사,로스쿨은 집안여력이 안됩니다 빨리 취직하라고 보챌듯요)
차라리 아주대에서 산공 전과는 어떠심?
그것도 일단 시도해볼려고 합니다!
말그대로 모든게 실패했을 경우를 생각해주시면 될거 같아요
경영이면 전과 걱정은 ㄴㄴ 겹치는 것도 비슷해서
전역한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군대 가야지 생각하는 순간 당장 몇주 뒤라도 입대신청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위에 보셨듯이 카투사,공군준비중에 있습니다..!
아주대나 시립대나 크게 뭔가 아웃풋이 달라질것같지않네요... 요새 시대가 시대인지라... 당연히 둘다붙으면 시립대가겟지만요 1년 더해서 문과 간판 업그레이드라... 저는 좀 회의적입니다
아 이과로 인가요? 그러면 좋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시립대 자전을 노려서 이과계열로 들어갈려고요!
아니면 그냥 아주대에서 전과해보세요. 저는 졸업하고 회사원인데 아주대 전과 매우 쉽습니다
일단 해보고 안되면 할려고요
산공이나 전자 생각중이고 수학1 선수강중입니다!
수학:정은경 김연하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