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학년도 고1~고3 1학기 중간고사 대비 국어 공부법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67467114
안녕하세요 나무아카데미입니다!
어느덧 새 학년 새 학기가 시작되었고, 중간고사가 성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아직 학교에서는 본격적으로 수업을 시작하지 않은 경우도 많을 텐데요. 그래서 아직 1학기 중간고사에 어떤 내용이 출제될 것인지, 어떻게 중간고사를 준비해야 하는지 막막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면 중간고사는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 학년별로 간략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고1
1학기 중간고사는 대부분의 학교에서 4월 중순~5월 초에 실시됩니다. (정확한 일정은 학교 홈페이지 학사 일정을 참고하세요.) 시험 벙위도 학교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학교에서 선택한 '국어' 교과서를 기준으로 시험 범위가 정해지며, 경우에 따라 3월 학력평가의 지문 중 일부를 변형하여 출제하기도 합니다. 우선 교과서 목차를 함께 보며 일반적으로 자주 출제되는 범위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의 사진은 신사고 국어 교과서의 목차입니다. 1단원에는 문학과 독서 지문이, 2단원에는 화법과 작품이, 3단원은 다시 문학 지문이 갈래별로, 4단원은 문법이 실려 있습니다.
학교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1~2단원, 3단원 일부, 4-(1)단원이 중간고사 범위로 포함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중에서 1-(1)단원과 4-(1)단원은 대부분 중간고사 범위에 포함되므로, 미리 공부를 하고 싶으시다면 1-(1)단원과 4-(1)단원을 미리 공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면 공부 방법을 정리해보도록 할게요!!
1. 교과서, 학교 프린트, 자습서 꼼꼼하게 공부하기!
고등학교 시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교과서와 학교 프린트입니다. 교과서에는 반드시 학교 선생님의 수업 내용이 필기되어 있어야 하며, 이 필기 내용과 자습서의 내용을 비교하며 꼼꼼하게 공부해야 합니다. 특히, 학습활동의 경우 서술형 문제로 출제되는 경우도 많으니, 학습활동의 답은 반드시 다시 써보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2. 문제 풀며 이해도 높이기!
교과서, 프린트, 자습서를 활용해 지문을 공부했다면, 반드시 문제를 풀며 제대로 이해한 것이 맞는지 확인해야만 합니다. 이때 활용할 수 있는 문제로는
출판사에서 제공하는 형성평가 문제
자습서/평가문제집 문제
기출 변형 문제
등이 있습니다.
위의 사진은 교과서 작품에 대한 내신형 문제와 수능형 문제의 예입니다. 이와 같은 변형문제까지 푼다면 충분히 고득점을 노리실 수 있습니다.
3. 오답 정리하며 약점을 해결하기!
문제를 풀고 채점을 한 후, 틀린 문제와 잘 이해가 되지 않았던 문제에 대한 오답 정리를 하며 각자의 약점을 해결할 필요가 있습니다. 국어는 문맥에 따라 정답이 달라질 수 있는 과목이므로, 해당 작품에 대해 명확하게 이해하지 못하다면 유사한 문제를 또 틀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꼼꼼히 오답을 정리하며 해당 문제를 틀린 이유, 해당 문제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를 파악할 필요가 있습니다.
고2
고2 여러분들은 이제 학교에 따라 정해진 교과서를 배우게 되실 겁니다. 학교에 따라 문학, 독서,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2과목을 선정하여 수업을 진행하게 됩니다.(경우에 따라 전년도 수능특강을 활용하기도 함.) 따라서 반드시 학교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고, 학교 선생님께 시험 범위를 확인하세요! 주로 문학과 독서를 선택하는 학교가 많으니, 여기에서는 문학과 독서 공부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교과서, 학교 프린트, 자습서 꼼꼼하게 공부하기!
고1 때와 마찬가지로 학교 시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교과서와 학교 프린트입니다. 교과서에는 반드시 학교 선생님의 수업 내용이 필기되어 있어야 하며, 이 필기 내용과 자습서의 내용을 비교하며 꼼꼼하게 공부해야 합니다. 특히, 학습활동의 경우 서술형 문제로 출제되는 경우도 많으니, 학습활동의 답은 반드시 다시 써보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특히, 독서의 경우에는 해당 지문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묻는 경우가 많으므로, 지문의 내용을 꼼꼼하게 이해할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각 문단의 핵심 내용을 정리해 두는 것도 글 구조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2. 문제 풀며 이해도 높이기!
교과서, 프린트, 자습서를 활용해 지문을 공부했다면, 반드시 문제를 풀며 제대로 이해한 것이 맞는지 확인해야만 합니다. 이때 활용할 수 있는 문제로는
출판사에서 제공하는 형성평가 문제
자습서/평가문제집 문제
기출 변형 문제
등이 있습니다.
이 중, 독서의 경우는 여러분들이 문제를 구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는데, 아래와 같은 기출 변형 문제를 활용하시면 큰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위의 사진은 천재 독서 교과서의 변형 기출 문제입니다. 이와 같은 문제를 풀면 중간고사를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3. 오답 정리하며 약점을 해결하기!
문제를 풀고 채점을 한 후, 틀린 문제와 잘 이해가 되지 않았던 문제에 대한 오답 정리를 하며 각자의 약점을 해결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독서의 경우 각 문장과 문단의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한다면 중간고사에서 쉬운 문제도 틀릴 수 있으니, 반드시 오답을 꼼꼼하게 확인하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문제를 푼 후, 오답 정리를 하고도 이해가 되지 않는 내용이 있다면 반드시 선생님께 질문을 해서 해결을 하고 넘어가야만 고득점을 노릴 수 있습니다.
고3
고3 여러분들은 이제 수능특강과 친해지셔야만 합니다. 대부분의 학교가 1학기 동안 수능특강으로 수업을 하고, 시험을 출제합니다. 주로 수능특강 문학과 독서를 선택하지만, 학교에 따라 화법과 작문 / 언어와 매체를 선택하기도 하고, 네 영역을 모두 선택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미리 시험 범위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1. 수능특강, 수능특강 사용 설명서 꼼꼼하게 공부하기!
수능특강 지문에는 학교 선생님의 설명이 모두 필기되어 있어야 하며, 이 필기의 내용을 사용 설명서의 설명과 비교하며 공부해야 합니다. 특히 사용 설명서의 '문제 해결 키', '이것만은 꼭 기억하자'에서 설명하고 있는 내용은 학교 시험에서도 활용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반드시 기억하고 있어야 합니다. 특정 지문의 내용이 잘 이해되지 않을 경우는 시중에서 판매되는 자습서/평가문제집을 활용하시는 것도 좋고, 아래와 같은 분석 자료를 활용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위의 사진은 2025학년도 수능특강 독서 사회문화 08강 지문에 대한 분석 자료입니다. 이와 같은 자료를 참고하시면 공부에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2. 문제 풀며 이해도 높이기!
수능특강과 사용 설명서를 활용해 지문을 공부했다면, 반드시 문제를 풀며 제대로 이해한 것이 맞는지 확인해야만 합니다. 이때 활용할 수 있는 문제로는
수능특강 문제
연계 기출 문제
수능특강 변형 문제
등이 있습니다.
수능특강 문제의 경우 주로 학교에서 수업 시간에 풀게 될 것이고, 연계 기출 문제는 그 수가 적습니다. 따라서 아래와 같은 변형 문제를 활용하시면 큰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위의 사진은 2025학년도 수능특강 독서 사회문화 08강 변형 문제의 예입니다. 이와 같은 변형 문제를 미리 풀어본다면, 고득점을 노리실 수 있습니다.
3. 오답 정리하며 약점을 해결하기!
문제를 풀고 채점을 한 후, 틀린 문제와 잘 이해가 되지 않았던 문제에 대한 오답 정리를 하며 각자의 약점을 해결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고3 시험의 경우 해당 지문과 관련된 내용 뿐 아니라, 다른 지문과 연계하는 수능형 문제가 출제되는 빈도가 높으므로, 해당 지문이 활용되었던 수능 및 모의고사 기출문제를 풀어보시는 것또한 도움이 됩니다. 수능 및 모의고사 기출문제의 해설을 참고하시면, 오답 정리에도 큰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고1, 고2, 고3 1학기 중간고사 대비 국어 공부법을 간략하게 살펴보았습니다.
미리 준비하는 학생을 이길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여러분도 미리 계획을 세우고, 계획에 따라 성실하게 공부해서 꼭 고득점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모두들 목표를 달성하시길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
이상 나무 아카데미였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안녕 0
안녕
-
6수하는 부산대 공대생입니다. 서울대 상경계열이 목표라 언매/미적/사탐하게...
-
수시 안 쓰고 정시만 쓸려 하는 고3인데 간호학과를 쓸려 하는데 사문이랑 생명으로...
-
연고대 빵을 만들어보길래 저희도 만들었습니다
-
제발 폰르비 오류좀 ㅜㅜㅜㅜㅜ 운영자님 댓글이라고 달아주심안되나요 이멜이라도 보내야하나
-
본인 술찌인듯 2
아버지가 그렇게 말함
-
커리큘럼 ot -> tim 커리 때 풀게 시킬 거임 tim ot -> 허슬테스트...
-
세금 0원 '파격'…유명 유튜버들, 송도에 몰린 이유 있었다 [이송렬의 우주인] 2
"유명 유튜버, 스트리머들이 인천 송도에 많은 이유요? 5년 동안 소득세를 한 푼도...
-
정형외과 각이지?
-
숙취도..
-
진심 더워 죽을 거같았는데 꾸역꾸역 뜨거운 물 마시니까 괜찮아짐 지금도 마시고...
-
학생들의 중간고사가 점점 시작되고있고, 곧 학원끊고 과외알아보는 학생들이 많아지는...
-
전 아파서 오늘 푹 쉬겠읍니다... 컨디션 관리는 매우 중요하니 여러분들은 항상...
-
태몽이라네요?? 음??
-
수능 문학 읽는 법의 왕도가 있나요? 선생님마다 하는 얘기가 천차만별이던데 걍 취향차인가
-
카페로 피신
-
너도 북어지 1
너도 북어지
-
Kt 1.7배 ㄷ Ssg 1.9배 롯데 2배 ㄷ Nc 1.7배 두산 2.3배 ㄷ...
-
2600원 남아있음 아무나 쓰셈
-
나 예전에/지금 이만큼이나 열심히 했었다/하고 있다<<<자랑해주세요 (조언부탁) 1
지방 좋반고에서 정시하는 고3입니다… 최근 생활습관이나 공부량이 뭔가 잘못되어간다는...
-
기하도 나름 괜찮지 않나요? 작년이나 재작년 난이도 대비 2컷 3컷은 ㄹㅇ...
-
중간 끝나고 바로 정시 공부 시작할거고요 툭목고 다니다가 평반고로 왔고 러셀 바자관...
-
수학 4점짜리 처음 풀림!!!!!!!!!!!!!!! 6
작수 20번! 시간 오래 쓰긴 했는데 그래도 답지 안 보고 끝까지 풀어낸 내 자신이...
-
맛있겠다
-
고2 정시에 대하여.. 12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수도권 소재 외고에 재학중인 고2 학생입니다. 결론부터...
-
[하루팁] 국어에서 '이해'를 했다는 것 (D-201) 1
문장을 이해했다는 것에는 통상적으로 2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1. 문장이 무슨...
-
뱃지 떼야겠다 2
내가 동국대 평균 수준을 뭔가 떨어뜨리고 있는 느낌이야! 동뱃은 다른 고트들이 다시겠지
-
최저충 얼버기 4
-
사람있음? 난 그거조차 놓침 1개틀리긴 했지만 어케했지 ㄷㄷ
-
피램 왔다ㅎㅎ 2
독서 8개년 기출이랑 생각의 전개 문학 샀는데 표지 넘 이쁨 특히 문학ㅠㅠ
-
과외보다 시급은 좀 떨어져도 다른 알바보단 훨 많이 받고 무엇보다 과외보다...
-
현역 국어 커리 0
비독원 새기분 그릿 아니면 피드백 하는거 어떤가요? Ebs는 듄탁해 할 것 같습니다
-
과외 시급 2
학원일만 하다가 과외 하려니 시급을 어느정도 받아야 할지 모르겠네요 고3 수능 국어...
-
하루 통째로 쉬기vs저녁 먹기 전 까지 하고 쉬기
-
한국사는 0
모의고사 시험지가 1,2,3학년 다 같나욤?
-
어떻게 푸심
-
드디어 한의대가 치대 넘었네. 의한치약수 달성 축하!!! 5
이젠 개원가도 한의대 >치대 됬네. 앞으로 의치한약수 아니고 의한치약수다....
-
3000부 판매신화 기록 지구과학 핵심모음집을 소개합니다. (현재 오르비전자책...
-
얼버기 6
ㅎㅇ
-
수학 과외 뛰려는데 과외 방식같은거 어케 해야되냐,, 5
고1 가르칠거고 (학생 부모님 내일 전화 온다고함) 공부는 극상위권은 아닌것같음...
-
야동보고 하지말고,상상해서 하래요!
-
24 수능 지사약 정도였는데 6개월만에 인설의 수준까지 올리기 현실적으로 ㄱㄴ하다고 보심??
-
시대 커리 구조를 잘 몰라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서성한서성거리기
-
덕코파밍하기 5
-
2과목이 1과목에 비해 확연하게 어려운건 아님 일단 물2는 그럼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