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생 유급→신입생 되레 축소' 괴소문…교육부 "그럴 일 없어"
2024-03-07 12:17:48 원문 2024-03-07 05:30 조회수 5,693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67534241
[세종=뉴시스]성소의 기자 = 전국 의과대학 학생들이 정부의 증원 추진에 대한 항의 표시로 2주 넘게 수업을 거부하면서 '집단유급'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의대생들이 대거 유급되면 내년도 신·편입생 모집정원도 축소될 수 있다는 걱정까지 수험생들 사이에서 퍼지고 있지만, 교육부는 내년 의대 신·편입생 선발이 줄어들 일은 없을 것이란 입장이다.
7일 교육계에 따르면 수험생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의대생들이 집단 유급 처리돼 내년도 신입생과 편입생 모집정원이 축소될 수 있다는 글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지난달 23일 한 수험생 커뮤...
-
와이지 속절없이 추락하자…결국 '블랙핑크' 나선다 [종목+]
4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7-22 06:06
0 1
‘블랙핑크’가 내년에 ‘완전체’로 월드투어에 나선다. 블랙핑크의 ‘조상’ 격으로...
-
하반기 전공의 모집, 지원 적을듯…교수들 '제자 안받아' 보이콧(종합3보)
4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7-22 20:55
1 1
복지부 수평위, 하반기 전공의 '7천645명' 확정…수련병원 신청보다 62명 줄어...
-
믿었던 선생님의 배신…문제 팔아 2억5000만원 벌었다
6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7-22 12:44
1 4
4년 넘게 수억 원을 받고 문항 수천개를 대형 입시학원 등에 팔아넘긴 현직 고등학교...
-
[속보] '김영란법' 식사비 3만 원→5만 원으로 상향
6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7-22 18:44
0 2
[서울경제] ‘김영란법’으로 알려진 청탁금지법의 식사비 한도가 3만 원에서 5만...
-
"백만장자들 돈 싸 들고 도망간다"…英보고서가 평가한 한국은
8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7-22 13:22
1 4
[서울경제] 한국이 중국과 영국, 인도에 이어 올해 백만장자 유출이 가장 많을...
-
‘쯔양 협박 의혹’ 카라큘라, 뒷돈 수수 인정… 은퇴 선언
8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7-22 16:06
0 3
‘사이버렉커’ 유튜버들과 공모해 쯔양을 협박하고 돈을 뜯어내는 데 가담한 혐의를...
-
“3수해서 공군 갑니다” 자격증 따고 헌혈하는 젊은이들
9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7-22 16:30
1 1
공군 일반기술병 모집 105점 만점에 커트라인 95점 오는 10월 입대하는 공군...
-
[단독]한동훈 '인재영입' 레이나쌤, 교육부 정책보좌관 발탁
9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7-22 16:44
4 8
[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EBSi에서 '레이나'로 활약한 스타 영어강사...
-
하반기 전공의 모집 파행 조짐…"평생 꼬리표, 누가 지원하겠냐"
11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7-22 13:02
0 1
전공의들 '무관심' 속 교수들 사이에선 "제자로 인정 못 해" 분위기 모집 인원대로...
-
“내신 안좋으면 나가서 정시 준비”...작년 자퇴 고교생 5년새 최다, 의대 쏠림도 한몫
12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7-22 13:21
1 7
외고·국제고, 강남·송파 가장 많아 내신 불리한 학생 검정고시로 수능 집중 지난해...
-
'사교육 카르텔' 현직교사 24명 검찰 송치…평가원 관계자도 수사 중
12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7-22 13:29
0 2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22일 이른바 '사교육 카르텔 사건'에 연루된 현직 교사...
-
수능 출제위원, 문제 만들어 사교육 업체에 제공…·‘6월 모평’ 정보도 유출
12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7-22 12:41
8 20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위원 경력이 있거나 수능 ‘6월 모의고사’ 검토진으로 참여했던...
-
[단독]학교 떠나는 ‘코로나세대’… 고교중퇴 작년 2만5000명
17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7-22 03:01
0 4
학부모 김성희(가명) 씨는 21일 동아일보 기자와의 통화에서 “요즘 학교를 자퇴시켜...
-
23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7-22 03:00
4 6
[속보] 바이든, 미 민주당 대선 후보직 사퇴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
사직한 전공의들 "차라리 미국 가자"?…'내외산소' 종말 현실 되나
07/21 23:40 등록 | 원문 2024-07-21 13:51
2 5
사직 전공의들에게 '마지막 부활 찬스'가 22일부터 주어진다. 정부는 이날부터 사직...
-
동성 부부 법적 권리 첫 인정 판결에… 인권위원장 “성소수자 인권 증진 기여”
07/21 21:49 등록 | 원문 2024-07-19 17:44
0 3
송두환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이 동성 배우자를 건강보험 피부양자로 등록할 수 있다는...
-
"지구 멸망 예견?"…'유통기한 25년' 美 비상용 밀키트 출시 '화제'
07/21 21:14 등록 | 원문 2024-07-21 08:00
0 1
미국에서 지구 멸망을 대비할 수 있는 유통기간 25년짜리 비상 식량용 밀키트가...
-
07/21 19:11 등록 | 원문 2024-07-21 17:54
6 23
[서울경제] 대학가에서 전공서적을 불법 복제하는 관행이 판을 치자 대학들이 전자책...
-
트럼프 측근 “한동훈 브라보…美외교정책과 일치하는 훌륭한 방향 제시”
07/21 18:27 등록 | 원문 2024-07-21 12:58
2 1
엘브리지 콜비 전 미국 국방부 부차관보 韓후보 전당대회 토론회 영상 SNS에 공유...
상당수 대학 학칙에는 수업일수 3분의 1 또는 4분의 1 이상 결석한 학생에게 F학점을 부여하도록 하고 있다. 의대생들은 한 과목이라도 F를 받으면 유급 처리되기 때문에 장기간 결석이 유급으로 이어질 수 있다.
대학들은 이런 사태를 막고자 한 두 차례씩 개강을 미루고 있지만, 학사 일정을 재개한 후에도 학생들이 나타나지 않으면 출석 미달로 인한 단체 유급은 불가피하다.
올해 예과 1학년 학생들이 내년 신입생들과 함께 수업, 실습을 들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는 것인데, 이들 모두를 한꺼번에 수용할 강의실과 실습 자원이 부족한 대학 입장에선 고육지책으로 내년도 신·편입생 선발을 줄일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교육부는 내년도 의대 모집정원이 줄어들 일은 없을 것이라고 못 박고 있다.
근거 1. 3월 중순까지 복귀 시 대학에서 조기, 야간, 주말 보강수업을 진행해 법정 수업일수를 확보할 수 있다.
근거 2. 학내 교무위원회 심의를 거쳐 학칙을 개정. 예를 들어 학생들이 지켜야 하는 최소 출석일수를 3분의 1에서 3분의 2로 줄이는 것
근거 3.학칙 법정 수업일수를 현행 40주 이상에서 축소
결론적으로 의대생들이 수업거부를 해도 단체 유급은 없을것이고 신입생 선발은 그대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힘
교육은...?
근거1은 교수 극한직업이네 ㄷㄷ
근거2 예과생들 개좋겠다ㅋㅋㅋㅋ
3월중 복귀…? 총선 전까진 절대 안 끝날텐데
수업거부해서 수업일수 못 채우면 단체 유급됨. 단체 유급되어도 신입생 정원은 줄지 않음(유급생들과 같이 공부함)..... 다만 못 채운 수업일수는 방학 기간을 이용해서 채울 수 있음.
근데 약사랑 한의사랑 맞짱떴을때 한의대생 단체유급당해서 신입생 못받지 않음?
요즘도 유급 3번 하면 제적이라는 학칙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만약 그런 학칙이 있다면 여기에 해당하는 학생은 제적 가능성이 있음. 학칙을 잘 살펴보기 바람. 그리고 내가 알기로 단체 유급한다고 해서 다음해 신입생 또는 신입 수련의를 받지 않았다는 기사를 본 적은 없음. 1991년도에 대형종합병원에서 수련의와 전공의가 단체로 유급된 적이 있었는데 이때도 신입 수련의와 전공의를 정상적으로 뽑아서 유급된 사람들과 같이 근무했음. 1993년에 한의대생이 단체 유급된적이 있었는데 이때는 신입생을 정상적으로 뽑았는지는 모르겠지만 앞선 전례로 봐서 신입생을 정상적으로 뽑았을 가능성이 높음. 유급생이 많다고 해서 신입생을 뽑지 않는다는게 말이 안됨.
https://www.google.co.kr/amp/s/m.mk.co.kr/amp/1279724
대부분이 유급거의 안한 상태라 해당하는 사람은 뭐 제적 되겠지만 지금 2000명도 많다하는 와중에 유급되면 5000을 가르쳐야하는데 다 뽑을리가 없겠져?
학생들과 수련의 전공의들은 수업일수와 수련 인정 기간이 미달되지 않는 선에서 복귀하기 바람. 배우고 있는 사람들이 이런 일로 개인적인 시간 손해를 보지 않기를 바람. 충분히 의견 전달되었으니 복귀해서 남은 수업과 수련과정을 잘 마치기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