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직원도, 고2 아빠도 "의사 도전!"... 의대 야간반 열띤 설명회
2024-03-07 18:33:21 원문 2024-03-07 04:31 조회수 5,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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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말하더라고요. 의대 합격만 하면 무슨 수를 써서든 병원 차려준다고. 한번 도전하라고 응원해주더군요."
5일 오후 7시. 서울 서초구 메가스터디 의약학전문관 5층 강의실에서 자영업자 A(53)씨가 학원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었다. 한마디도 놓치지 않겠다는 듯 그의 눈은 반짝반짝 빛났다.
이 설명회는 직장인 대상으로 신설된 '의대 야간특별반'을 소개하는 자리. 막 일을 마치고 퇴근한 직장인 20여 명 중에 유독 연배가 있어 보이던 A씨는 "지난해보다 국어·수학·탐구 등 각 과목에서 한 문제씩 더 틀려도 지방 메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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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메이저 의대는 또 뭐고...증원 많이 하면 의대 들어가고 나서 면허 따는 게 훨씬 어려워질 가능성도 있지 않나요 ㅋㅋㅋㅋ
고점 물어갈 흑우 대모집..
아니 다신오지않을 저점이다
올해 걍 무지성으로 5000명 모집하고 현실적 문제를 내년 돼서야 알고 다시 감축하면 인정..
의대 증원했다가 의대정원수 다시 감소하면
의사 국가고시 합격자 수도 같이 줄어서 합격률 대폭줄거같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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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그럴싸한 계획이있다쳐맞기전까진...
근데 지금 신입생들 수업 안하면
내년에 신입 거의 못받지 않나요?
그거 교육부가 답변했는데
그럴일 없대요 내년에 정상적으로 모집할거래여
내년에 강의는 어케 진행할지 ㄷㄷㄷ
희망고문 시작. 고시생, 공시생에 이어 입시생.... 사회적 비용 증가로 생활고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또 생기겠군. 대한민국 정부는 라임도 잘 맞추고 잊을만하면 새로운 레파토리를 참 잘 만들어낸다. '꿈과 희망이 있는 대한민국'. "신분상승의 사다리 이용권을 국민 여러분께 무료로 드립니다."
허수들 늘어나네
옆집 아줌마가 알면 고점이라던데 ㄹㅇ 고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