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공보의·군의관' 병원 파견에 "격오지 주민·군인 생명 경시"

2024-03-11 21:14:33  원문 2024-03-11 16:28  조회수 5,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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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들의 집단 이탈로 인한 의료공백이 지속하자 정부가 이를 해소하기 위해 공중보건의사(공보의)와 군의관을 상급종합병원에 파견한 것과 관련해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오지 주민들과 군인의 생명을 경시하는 조치"라고 반발했다.

주수호 의협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언론홍보위원장은 11일 브리핑에서 "격오지 주민과 군인의 건강보다 어차피 메워지지도 않을 수련병원의 공백을 메우는 일이 중요한가"라고 반문했다. 정부는 이날부터 한 달간 상급종합병원 20곳에 군의관 20명과 공보의 138명 등 총 158명을 파견하고, 현장 상황에 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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