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의대교수 430명 "정부, 해결 안나서면 18일 사직"

2024-03-12 01:13:39  원문 2024-03-11 20:28  조회수 5,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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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서울대 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정부가 전공의 집단사직과 관련해 정부가 합리적 방안 도출에 나서지 않으면 집단 행동에 나선다는 뜻을 모았다.

비대위는 11일 서울대 연건캠퍼스, 분당서울대병원, 보라매병원 소속 교수가 참여한 긴급 총회 후 "정부가 사태 해결에 진정성 있는 합리적인 방안 도출에 나서지 않을 경우 18일을 기점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긴급 총회에는 교수협의회 소속 교수 430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병원과 분당·보라매병원 교수진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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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쎈츄머 · 1037202 · 03/12 01:14 · MS 2021 (수정됨)

    비대위는 11일 서울대 연건캠퍼스, 분당서울대병원, 보라매병원 소속 교수가 참여한 긴급 총회 후 "정부가 사태 해결에 진정성 있는 합리적인 방안 도출에 나서지 않을 경우 18일을 기점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긴급 총회에는 교수협의회 소속 교수 430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병원과 분당·보라매병원 교수진은 1700명에서 1800명으로 추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