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서 열리는 ‘일본 성인비디오 배우’ 페스티벌…여성단체 반발

2024-03-12 22:45:22  원문 2024-03-12 18:34  조회수 6,869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67575900

onews-image

경기 수원에서 일본 성인비디오(AV) 배우들이 참석하는 페스티벌이 열릴 예정인 가운데 여성단체가 이를 성 착취라고 주장하며 중단을 요구했다.

수원여성의전화 등 7개 여성단체로 구성된 수원여성단체네트워크와 30여 개 시민단체가 모인 수원시민사회단체협의회는 12일 수원역 문화광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성의 신체와 성적인 행위를 성 상품화하는 성인엑스포 ‘2024 KXF The Fashion’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 행사는 여성을 성적 대상으로, 여성의 신체를 ‘놀이’로 소비하고 있기에 심각한 성폭력"이라...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Festiva(864732)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