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어쩌겠냐"는 의사…생후 9개월 딸 수술 취소에 '절규' [소셜픽]

2024-03-13 14:01:00  원문 2024-03-13 08:13  조회수 4,571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67579876

onews-image

생후 9개월 된 딸의 수술을 기다리던 엄마의 사연을 들어보시죠.

입술이 벌어지는 구순구개열로 6개월 넘게 수술을 기다렸는데 의료 파업 때문에 수술이 취소됐습니다.

아이는 코가 없고 입천장이 갈라져 무엇도 목구멍을 넘기기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소셜미디어에는 병원에서 겪은 일이 적혔습니다.

그저 기다리겠단 말에 의사는 "기다려서 뭘 어쩌신다는 거냐"며 "다른 병원을 알아봐라"고 말했고, 복도에서 주저앉을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제발 수술해 달라고 붙잡았지만 "알아서 하시고 가라"는 말이 돌아왔습니다.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아일루루스 풀겐스(667563)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