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등급 이하는 꼭 봐야 할 글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67597900
여러분들 누구나 한번쯤은 ‘메타인지’가 중요하다는 말 들어보셨을 겁니다.
서울대생들은 자기가 뭘 알고 뭘 모르는지 정확히 알아서, 효율적으로 공부하죠! 즉, 메타인지가 뛰어납니다.
반면 하위권일수록 메타인지가 떨어집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공부 시간을 쓸데 없는데 날립니다. 약점을 보완하기보다 장점을 강화하고 있고,
공부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지도 못하죠.
그래서 저는 하위권들이 스스로 메타인지 할 수 있게만 만들면 충분히 그들도 1,2등급까지 끌어 올릴 수 있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오랜 고민 끝에 만들어진 것이 이 ‘공진단 체크리스트’입니다.
< 공부 진단 100가지 체크리스트 >
이건 한 마디로 말해서, '자동으로 메타인지' 시켜주는 체크리스트입니다.
제가 가르쳤던 학생들 중 서울대 의대, 카이스트 같이 최상위권 대학을 간 학생들도 썼던 표고,
제가 서울대 수학교육과에 입학한 뒤부터 약 10년간 수정하고 보완하면서 만들어온 겁니다.
‘이거 하나 쓴다고 뭐 달라지겠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요.
실제로 써본 학생들은 확실하게 효과를 체감합니다.
왜냐하면 글로 써보면 생각보다 내가 시간을 많이 날린다는 거, 공부를 제대로 안하고 있다는 걸
깨닫거든요.
여러분도 알고 계시듯이 머리로만 생각하는 것과 글로 써보는 건 아주 다릅니다.
이 공진단 체크리스트에는 총 100개의 질문이 담겨 있는데요.
각 질문에 답변만 해도 스스로 지금 어느 부분에서 공부 시간이 미스가 나고 있고,
어느 과목 성적을 올려야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머릿속으로만 생각하는 것보다 직접 질문을 받고,
그에 대한 답을 하다보면 내가 생각보다 메타인지가 떨어졌다는 걸 알 수 있을 겁니다.
꾸준히 공부하고 있는 줄 알았는데, 막상 공부 시간을 체크해보니까 일주일에 20시간도 안된다던지.
진도를 제대로 따라가고 있다고 생각 했는데, 수능까지 남은 기간을 계산해보니까
진도가 많이 밀렸다던지요.
행동이 바뀌려면 내가 뭘 잘못하고 있는지
‘인지’부터 해야합니다.
그리고 이 체크리스트는 그 ‘인지’를 도와주는
아주 강력한 도구인 것이죠.
제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고
위 영상에 댓글을 남겨주신 분들께
100% 전부 공진단을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자기가 요즘 공부가 잘 안되고, 메타인지가 좀 떨어지는 거 같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에게는 정말 도움될 자료일 겁니다.
구체적인 공진단 체크리스트 사용 방법은 유튜브 영상에 설명해놓았습니다!
올해 여러분들이 모두 원하시는 성과 이루실 수 있도록, 저도 다방면에서 계속 돕도록 하겠습니다.
파이팅입니다!
수학혁명 김지석
3줄 요약
1. 1달만에 구독자 5900명을 돌파한 수학혁명 김지석
2. 너의 메타인지를 키워 줄 공진단 자료 뿌린다.
3. 얼른가서 구독하고 댓글 달고 get 해야지.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반수 도전해보려 하는데 두 기숙학원 사이에서 고민이 생겨 의견을 여쭙고자 합니다....
-
도형보고 기출문제 맞추기 2탄임다(몇학년도 몇번인지 쓰셈) 5
총 두개이고 한개당 각 500덕씩 나머지 한개는 이거 맞히면 풂 저번에 너무 쉽게...
-
작수 보신분들 6
독서 연계 체감 많이됐나요?
-
화학 첨인데 시발 먼데 원래 이러너 화학...
-
사탐은 개념복습하거나 실모 틀린거복습하면되는데 수학은 실모 복습한다하면 다시...
-
(자연계열학과 지망) 수능 등급 기준으로
-
거지존 입성 1
머리 6평 끝나도 안잘라야징 탈모 가리려고
-
하루보 1
보이루
-
한완기 교사경 2
6모 끝내고 딱대
-
이제 다시 제 갈길 갈겸 OJT 받으러 갑니다~ 조만간 또 자리 잡히는대로...
-
생명 비킬러파트는 중학생도 하니까 당연히 할 수 있고 준킬러도 그리 어렵지 않으니...
-
실력이 없어서 그런거겠지? ㅋㅋ 오늘 인강민철 독서, 문학 각 5지문씩 풀어서...
-
미적은 쉬운데 공통 너무 빡세
-
존나 미친놈처럼 빠개는중 ㅋㅋㅋㅋㅋㅅㅂ
-
ㅈㄱㄴ
-
수시 이월인원이 일반 정시로 가는 건가요? 아니면 지역인재 정시로 가는 건가요?
-
과기대 반수 0
1학기 최소 1점만 들으면 된다는데 온라인인가요? 아니면 학교에 가서 다녀야 하나요?
-
수학 질받좀용 4
그래프가 이렇게 그려지는 함수는 역함수가 존재할 수 없지 않나요??
-
"여기는 학생들은 열의가 있고 괜찮은데 교수가 문제 같다" 하... 탈출해야겠지?
-
3합 5나 4합 6을 맞는 수험생이 없다면 내신 상관없이 맞춘 학생은 합격하게...
-
빽빽스흐으으으으으으응
-
뜯지도 않은 새거에요 반값 택배로 택배비 포함 9000원에 드릴게영 시중가보다 훨씬...
-
휴학때릴 각오로 성대 경영 2학년 1학기까지 다니고 2학기 휴학후 삼반수간다. 근데...
-
알바비는 덕코로 받겠습니다
-
군 내부 부조리가 묻히지 않도록 통신의 자유를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하던...
-
체력이 딸리는건가 커피도 먹었는데 하품도 계속나오고 늘어짐 너무 스트레스ㅠㅠㅠ
-
이걸 가 말아…
-
시험기간 특 0
공부빼고 다 재밌음 어떻게든 공부만 안 하고 싶음
-
경한 수학 0
인문으로 해서 국탐 만점 영어 2일 때 슈학 백분위 어디까지 될까여?
-
내 수험생활 때 좌우명임ㅇㅇ
-
?
-
읽지는 않음 원래 고집이 있어서 걍 내가 맞다는 마인드로.. 그리고 사실 이미 내가...
-
이틀동안 상상 시즌1,2 강대 k 국어만 푼 내 머릿속 0
공교로운 것은 졸렬한 것이 아니하지 않은 것이며 이는 수고롭지 아니한 태세이다....
-
입력기한 지나서그런가 왜 오류라면서 안들어가지지
-
ㅋㅋㅋ 아
-
이 문제 도형의 넓이를 작성하는 과정이 반드시 포함 되어야 하잖아요? 갑자기 생각이...
-
공부법은 보편적으로 효과가 있냐 효과가 없냐 그 차이지 이 방법이 진리다 이런건...
-
아니 왜 블라먹었는데 11
https://orbi.kr/00068255103/%EB%82%9A%EC%8B%9C%...
-
삶은계란 11
Life is egg 예상댓글: 차단
-
저 강대 별관 다니는데 벙학이 언제인지 아시는분?
-
드디어 풀린다 야호
-
사칭 3
대학교학팀에 전화해도 재학중인지 제3자는알수없나?...
-
마카 쓰러질 것 같았는데 초크로 끝내네 하..
-
저는 공부 잘하고 싶은 마음이 커서 그런지 공부 잘하면 끌림
-
공부글 주제 받는다 12
대충이라도 써보겠음
-
“나는 사나이다” 전범합사 ‘야스쿠니 신사’ 중국인 추정 남성에 오물·낙서 테러당해 4
야스쿠니 신사. 연합뉴스 중국인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일본 전쟁 범죄자가 합사된...
-
투데이가 왜 이지랄이에요..?
-
신기해라
-
300몇명이었나 개적은거 아닌가요 의대 증원에 따른 치한약수, sky 서성한 등 낙수효과는 없겠죠?
GOAT
키야
너무 잘 봤습니다. 혁명적이네요~
감사합니다! : )
학생들이 공부를 하는데 뭐가 문제인지 몰라 시간만 보내는 것들이 마음 아프고,
어떻게 하면 스스로 공부할 수 있게 만들까를 궁리하면서
뜬구름 잡는 소리가 아니라 보다 실질적인 해결법이 어떤 것이 있을까를 연구하다보니까 공진단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 )
참 맞는 말씀이십니다.
공부라는 것이 아는 것을 잃지 않게 하고
모르는 것을 아는 것임을 다들 알고있음에도 쉽지 않죠...
맞습니다! : ) 내가 무얼 모르는 지를 알아야 잘 채울 수 있는 것이 공부이죠! : )
쌤 수능한권 확통은 언제나오나요 ㅠㅠ
3월 말에서 4월초에 나올 거 같습니다 ㅠㅠ
어느정도 실력이 올라와야 그떄부터 인지가 되는데 그 실력이 되기전에 남의 도움 없이는 인지할 수 없다는게 함정이죠.... 그래서 성적이 오르기가 힘든.... 그래서 학원 과외 도움이 필요한......
저는 그래프적인 해석보다 수식적인 해석으로 문제 푸는걸 선호하는데 수식적인 해석이 복잡해지고 변수도 많아지고 계산도 복잡해지면 멘탈이 터지더군요. 그떄 빨리 그래프적 특징을 캐치해보자 이런 생각이 잘 안 떠오르고
인지가 되어야 실력이 오르는데, 실력이 오르기 전까지 인지가 되지 않는다는 말을 정말 공감합니다! 학생들을 상담하면서 메타인지가 정말 중요하다는 걸 항상 많이 느꼈어요.
학생들이 공부를 하는데 뭐가 문제인지 몰라 시간만 보내는 것들이 마음 아프고,
그렇다고 메타인지를 기르라고 얘기를 해도 어떻게 기르는 것인 줄은 몰라서
방황하게 되고 ... 그래서 어떻게 하면 스스로 메타인지를 길러볼 수 있게 만들까를 궁리하기도 하고, 뜬구름 잡는 소리가 아니라 보다 실질적인 해결법이 어떤 것이 있을까를 연구하다보니까 이렇게 공진단이 탄생하게 되었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