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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와 법 1. 선거게임 계산형 문제 2. 수능특강 p.8 ~ p.69 공부시간 5h 47m
영어황은 절대 아니긴 한데 A as B 에서 as가 전치사로 쓰였으니 B가 명사 형태가 되어야해서 due to ~의 의미를 살리기 위한 도구로 being을 써서 being due to ~때문인 것 이런식으로 동명사 만들어준 것이 아닌가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추가로 만약 맞다면 being 생략도 가능한 거로 알고 있어요
이미 옾챗으로 답변 드린 내용입니다만, 정리해서 보여드립니다.
1) 목적어 도치인 것은 어떻게 알았는가?
This phenomenon Artistotle explained를 보고 가장 먼저 떠올라야 하는 사고는
"왜 explain 뒤에 목적어가 없지? → 목적격관계대명사의 생략인가보다"
하지만 'Aristotle ~ levity'를 목적격관계대명사절로 보면 주어인 'This phenomenon'을 받아줄 서술어가 없음. 따라서 목적격 관계대명사가 생략된 예문이 아님.
하지만 explain은 목적어가 필요한 동사이므로 'This phenomenon'이 목적어로써 앞으로 도치된 것임을 알 수 있음.
2) being은 왜 왔는가?
explain A as B의 'A를 B로 설명하다'라는 숙어의 뜻을 바탕으로 유추해보건데 화자는 'A는 B때문이라고 설명하다'라고 말하고 싶었음.
하지만 전치사는 그 뒤에 반드시 (대)명사가 와야 한다는 규칙이 있음 (=전치사의 목적어)
따라서 전치사 as 뒤에 복합전치사 due to를 그대로 쓸 수 없으니
명사로 취급되는 동명사인 being을 as 뒤에 앉힌 후 (as being)
그 동명사 being의 보어로 복합전치사구(due to ~ levity)를 앉힌 것임.
이때, 전치사는 부사/형용사 둘 중 하나로 사용될 수 있기 때문에
'due to ~ levity'는 통째로 형용사로써 동명사 being의 보어로 사용된 것.
(다만, 관점, 학설에 따라 이 'due to ~ levity'를 형용사구로 볼지 말지는 달라질 수 있음.)
3) being은 생략이 될 수 있는가?
분사구문에서 사용되는 현재분사 being을 제외한 다른 being은 생략이 안된다고 봐야 함.
여기서의 benig은 동명사 being이므로 생략이 안 됨.
4) the wood가 having의 의미상 주어인 것은 어떻게 알았는가?
'due to the wood having the property of levity'를 보고 가장 먼저 떠올라야 하는 사고는
"명사 뒤에 바로 v-ing형태가 나오네? → 주격관계대명사+be동사의 생략인가보다"
하지만 'the wood which is having the property of levity'로 보면 해석도 이상하거니와, 애초에 have가 '가지다'라는 뜻으로 사용될 때는 진행형(be+v-ing) 형태로 사용될 수 없음. 따라서 주격관계대명사+be동사가 생략된 예문이 아님.
따라서 the wood를 동명사의 의미상 주어로 봐야만 함. 그래야 명사구 the wood가 앉을 자리가 생김. 왜냐하면 명사는 문장 내에서 사용되려면 반드시 자리(주어/목적어/보어 中 1)가 필요하기 때문임. 또 의미상 주어로 볼 경우 해석이 자연스럽고 논리상 이상이 없기 때문에 의미상 주어임을 알 수 있음.
5) 이런 능력을 기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개념에 충실하면 얻을 수 있고, 많은 문장들을 읽는 문장 읽기 훈련을 함으로써 얻은 개념들을 끄집어 내고 활용하는 훈련을 하면 활용/추론 능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말 자체는 이렇게나 간단한데, 구체적으로 어떤 인강/책을 써서 어떻게 기를 것인가에 대해서는 막막한 게 사실입니다. 마치 전교 1등 학생이 '국영수 위주로 공부했더니 전교 1등을 할 수 있었어요'라고 말하는 것과 같은 맥락입니다. 국영수가 중요한건 누구나
다 알지만 사실상 다른 학생들에게는 별로 도움이 되는 말은 아닌 거죠.
그래서 제가 그러한 해결책을 말씀드렸던 겁니다. 사실상 제가 말씀드린 해결책 외에 학생 스스로의 독학으로 이런 수준에 도달하는 건 정말 오랜 시간의 고단한 공부가 필요합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