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공 적성 안 맞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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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깡버 가능한가요,,,,
수업 1도 못 알아듣겠고 재미도 없어서 컴공 온거 후회중인데 그래도 이냥저냥 버티면 취업하기는 좋겠죠...?
학점은 학고반수했어서 1점대입니다.. 이제 2학년 되서 살려야되요
입시 다시 하는게 나을까요 악깡버할까요 ㅠ 입시는 재외국민 시험으로 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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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생각이었지 저 때
재외국민 ㄷㄷ
걍 3년 유학생이지 한국사람이에용ㅋㅋㅋㅋ
다른 하고 싶은 게 있음?
글쓰는 거/그림 그리는 거 좋아하는데 학과로 갈만큼 자신은 없어서 생명공학이나 상경계열..?그냥 코딩만 안하면 행복할 것 같음
요새 코딩 안 하는 과가 있나..ㅋㅋ
하고 싶은 게 이공계열 쪽이 아닌 거 같은데 그냥 뭘 해도 다 똑같을 거임
혹시 수학/물리를 잘 하면 전기전자 추천함
바이오 같은 건 유학 갈 거 아니면 하지 말고
상경도 높은 학교 아니면 굳이?
영어, 국어 좋아하고 수학, 물리 싫어하는데,,,,ㅜ 훔...
그럼 왜 이공계열을 가요
수학 물리를 둘 다 싫어하면 할 수 있는 게 없어요
잘 풀리는 거 안 바라고 그냥저냥 취업할 생각이면 공대에서 버티는 게 낫고
그러쿤요....ㅜ조언 감사합니당
저도컴공온거후회중
몇학년이세여??
4학년이요
헉 ....어케요 그래두 악깡버 잘하셨군요
근데 어차피 뭐 적성이라고 해봤자 이상한 자료구조 깔짝거리기나 파이썬 프로그래밍 정도 해보셨을텐데 다른 여러가지 더 해보시는거 추천함
분야가 너무 많아가지고요 뭐 기계학습이라도 해보셔도 좋고
정 학교가 마음에 안든다 싶으면 반수해서라도 서성한 이상 가시면 좋죠
컴공이 학교 안중요하다고 하는데 저는 되게 라인별로 불연속점이라고 해야하나? 양자화되어있다고 해야 하나 학교별로 기회나 환경의 차이가 많이 큼